당연히 주소와 직장전화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8만원의 고지서와 신청도 안한 명부가 도착했습니다.
삭막한 시대에 살면서 내 모교에서조차 나에게 이러니 약간의 배신감과 실망감이 드네요.
일단 입금은 했습니다만 다시 이런일이 있으면 안되는 것 아닌지요?
ps.
전체공개로 다시 올립니다.
더불어 스팸전화까지 오고 있습니다. 올초에도 게시판에 주의글로 올렸지만 학번, 학과, 직장, 전화번호를 모두 얘기하며 중앙대 동문회를 사칭하는 이웃돕기 성금 전화가 옵니다. 어디서 내 연락처를 찾았냐..추궁하면 당연히 동문 명부 보고 했다고 합니다.
동문 여러분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