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7.16 10:43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패밀리 레스토랑의 선두주자인 빕스가 `내 메뉴는 내가 만든다`란 주제로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
모델에는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예진, 이연희, 이윤지, 신세경, 박신혜 등 5명의 중앙대학교 출신 연예인들이 이번 광고의 주인공이다.
광고에는 5명의 모델이 자신이 직접 조합해 만든 메뉴를 선보이며, 틀에 박힌 것을 싫어하고 무엇이든 스스로 만들어내기를 좋아하는 신세대 성향을 담고 있다.
가요 순위 프로그램을 차용해 각 모델들이 직접 만든 메뉴에 순위를 매긴 `빕스 차트`를 발표, 순위별로 선보이는 메뉴에 새롭고 재미있는 메뉴명까지 붙여 코믹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 동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고객이 정해진 메뉴를 주문해 먹는 것이 전부였다면 이번 `빕스` 광고는 이러한 틀에 박힌 것을 싫어하는 신세대 여성들을 겨냥해 제작됐다.
빕스 관계자는 "이들 5명의 모델들은 빕스 광고를 통해 받은 모델료 전액을 중앙대발전기금으로 기부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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