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2시, 인천사랑병원 16층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은 중앙대학교병원 하권익 원장, 오동진 진료협력센터장, 인천사랑병원 이왕준 원장, 김태완 부원장 등 양 병원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중앙대학교병원 하권익 원장과 인천사랑병원 이왕준 원장은 협약서를 교환하며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의학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병원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환자의뢰 및 회송업무 등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고, 의료 정보 및 기술 등에 대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앙대학교병원은 이날 협약식을 가진 인천사랑병원을 포함해 올 들어 총 144개 병의원과 신규 협력병의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전국의 병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협력 병의원의 수를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