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있습니다.
저는 아들,딸,사위 모두 동문으로 구성되어있고,저는 국내굴지의 대기업에서
직장생활 할 때부터 모교의 소식, 특히 발전상등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고 직장내의 동문회 활동도 꽤나 열심히 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각종 대학평가때마다 한없는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못해 참담한 심정입니다.
어떻게 관리를 하기에 이 지경까지 되었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주변에 성대,한대 출신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 보기도 창피하고,자존심이 상하여 신문을 보기도 싫고 학교얘기 꺼내기도 싫은 심정이지요.
중대출신이라는것이 부끄러울 지경입니다.
안일한 대응을 한 학교도 문제지만 아울러 동문회는 뭐하는 곳입니까?
모교가 잘못하면 20만 동문을 대변하여 동문들에게 의견을 구하여 학교측에 강하게 시정을 요구하고 이를 동문들에게 공지해주고 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권위의식을 버리고 동문의 뜻이 무언지 간파가 필요합니다.
전기공학과 26회 조 영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