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준선(漁浚善) (경제과 12회) 안국약품 회장이 모교 재학생을 위해 또 장학기금 2억 원을 쾌척했다.
2009년 4월 21일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모교를 방문 2억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장학기금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1961년 중앙대 경제학과(12회)를 졸업하고 현재는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인 안국약품을 운영해 오며 한국제약협회장을 맡고 있는 어 회장은 제15대 국회의원 (충북 보은• 옥천지역 )을 역임했다.
지난 2006년도에는 대학의 연구력 향상과 후배들을 위해 10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모교는 이 기금으로 어준선 장학기금을 설립해 매년 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어 회장은 법학관 건립기금 3천만 원, 교수연구동 및 체육관 건립기금 1천만 원 등 지금까지 모교를 위해 총 12억4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또한 오래전부터 충북 보은 지역과 대전고(고교 모교)에도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중앙대가 낳은 자랑스러운 동문이다.
우리 모두는 모교를 특별히 사랑하는 이런 휼륭한 동문이 있다는 것이 정말로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