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보도와 관련된 총장의 입장
제가 강연 도중 사용한 언어와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으로 중앙가족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문제가 된 표현은 국악과 관련된 강연에서는 그 본래의 취지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그러나 강연의 장소와 대중적 분위기를 고려할 때, 보다 우회적인 표현이 필요했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중앙가족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2008년 2월 26일
중앙대학교 총장 박범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