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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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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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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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총장님 발언과 관련하여
운영자2009-02-25 16:30156573
중앙 가족 여러분, 홍보실장입니다.
최근 총장님 발언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학교의 공식적인 입장을 알려 드립니다.
1. 고소 관련
이 문제는 총장님의 연임을 반대하는 일부 교수님(편의상 A교수님이라 하겠습니다)의 의사에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의 핵심은 A교수님께서 하신 발언의 내용에 있습니다. 그 글이 올라온 게시판이 익명이어서 제소할 당시는 누군지도 몰랐으며, 내용 또한 입으로 전하기도 민망한 내용들이고 그 내용은 총장님뿐만 아니라 새로운 재단을 비롯하여 중앙대학을 음해하려는 것으로 판단하여 총장님께서 명예훼손으로 사이버 수사대에 제소하신 것입니다. 비록 개인적이라고는 하나 대학을 대표하는 지위에 있으시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이 문제를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제소 사건은 검찰로 송치가 되어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중인 상태이며, 아직 죄의 유무가 확인되지 않고 있음으로 이 문제에 관한 언급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2. 토종, 감칠맛이라는 표현에 대해
총장님은 지난 주에 국회 의원회관 강연 초청을 받고 이번 주 월요일, ‘풍류를 알아야 정치를 잘 할 수 있다’는 주제의 강연을 하신 바 있습니다. 이 날 강연은 참가한 의원 및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갈채를 받았으며, 문제의 발언에 대한 실상은 이렇습니다.
총장님은 강연 말미에 국악 제자를 직접 출연시켜 창을 들려주었는데, 창을 한 제자(키가 큰 편은 아니었습니다)를 가리키며 토종이라는 단어를 언급했으며, 총장님 자신도 ‘키가 작아 토종에 속한다’며 ‘이처럼 작은 체구의 토종의 소리가 감칠맛이 더 있다’는 의도였습니다.
이 같은 표현을 성차별이나 비하 발언으로 모는 것은 그야말로 ''비난을 위한 비난''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수많은 국회의원들 앞에서 자신의 여제자를 세워놓고 성 비하 발언을 한다''는 것이 전혀 타당치가 않은 추리이기 때문입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 학교의 성장에 대해 질시의 시각이 적지 않은 이때에 우리 내부 가족들의 단합이야말로 큰 무기가 될 것이며, 또한 우리를 더욱 성장시킬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중앙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호응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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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내강전 될수있으면 재단에 대해 좋은쪽으로 생각할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총장님이 표현하시려는 의도와 다르게 외부적으로 비추어졌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결국 그책임은 총장님이 지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문제가 총장님이 조금만 신중하셨다면 이런일은 벌어지지않았기에 아쉽고 또한 설사 언론에서 총장님을 흠집내기를 위함이라도 그건 총장님이 감당하셔야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공인과 책임자의 자리는 과정만 책임을 지는것이 아니라 결과까지 책임을 지는 자리입니다 그렇기에 공인과 책임자의 자리는 항상 언사에 신중을 기해야하는 자리이고 그만큼 큰 책임과 권한을 주는거라 생각합니다
총장님께서 이부분에 적절한 사과멘트와 실제상황은 이런 이유때문이라는것을 중앙인뿐아니라 일반인들에게 홍보할수있었으면합니다02.25
윌링니스총장님이 하루빨리 공식해명과 사과를 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엄청 부끄럽네요02.25
윌링니스애시당초 그런 오해를 살 만한 말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닌데... 또 MB 1주년 기념식에 참가했다는 사실도 현시점에서 그닥 좋게 비춰지지는 않습니다.02.25
블링의도를 떠나 신중하지 못했던 발언이었던 것은 인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또 윗 분들 말씀대로 조속한 입장표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이미 각종 대형 커뮤니티에서 이번 일을 가지고 말이 많습니다..02.25
이치로만약 저 위에 해명이 사실이라면 발언하셨던 것들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도대체 왜들이러시는지.. 외유내강님은 모든 문제를 너무 심각하게 다루시는듯.
조금 편하게 사세요;
해명은 필요한게 맞지만 너무들....02.25
MACH3그럼 사정은 이러저러했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이러한 오해를 산 것에 대해 사과한다는 요지의 사과는 필수겠지요.
구설수에 오르면 여러 가지로 이상해진다는 거 다들 아시죠, 그렇죠?02.25
PST물론 총장님께서도 교육자이신데... 여제자를 향하여 나쁜 의도로 말씀하시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번 총장님의 발언은 표현의 선택이 매우 부적절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이번 일에 대해서 총장님께서 ''''부적절한 표현''''에 대한 사과를 명확히 하고, 본래 그런 의도(오마이뉴스 기자가 해석한 의도)가 아니었음을 확실히 알리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02.25
diz4u진위가 어찌됐든간에...윗사람이 처신을 잘 해야지..안 그런감?? 뭔 망신이래~~쯔쯧........02.25
달나라인''학교 측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기에는.. 그냥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가려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특히나 이번 강연회 문제 같은 경우, 정확한 멘트가 위와 같이 ''토종의 소리가 감칠맛이 있다'' 였는지, 기사에 나온 바와 같이 ''토종이 감칠맛이 있다'' 였는지의 어감상 차이가 확연하게 다를 것 같은데..
''비록 개인적이라고는 하나 대학을 대표하는 지위에 있으시기 때문에'' 고소문제 관련해서는 대학에서 이 문제를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고, 아래의 문제는 대학의 대표성 없이 개인적으로 가셔서 하신 일이기에 그냥 덮어두고 가는건가요?
홍보실의 변명 같은 것 말고 총장님의 공식적인 입장을 알고 싶네요..02.25
아스랄본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다 할지라도 한나라당 행사에서의 발언은 오해 사기에 충분하였습니다.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총장이라니, 하루 빨리 사과문을 게재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중대생으로서 더더욱 총장님을 옹호해드릴 수가 없네요.
게다가 홍보실장 님이 이런 글을 올리셔서 그런지 더 변명같군요.02.25
장훌이총장님께서 표현상의 잘못을 인정하시고 입장을 밝히셨으면 합니다.02.25
꽃물중앙인의 많은 호응이라뇨. 우리''중앙대''의 총장이라는 직함을 가진분께서 이렇듯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하였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우리 중대생들 안에서 이런 질타가 쏟아져 나오겠습니까? 정말 왜곡되어 비난 받는것이라면 감싸고 싶은 마음은 굴뚝입니다. 하지만 중앙인이라는 저의 양팔을 둘러주기에, 이번 발언은 실언이라고 생각되네요.02.25
웃는남자학교 입장에서 옹호해주시는건 알겠는데...어느 학교 총장님이 이렇게 많은 언론보도에 노출되시나요?? 총장님께선 어디 나서시는걸 참 좋아하시는듯 하네요..대선때도 그러시다가 논란이 많았죠..??밖에나가서 어른들이 이야기 하실때 학교이야기 나오면 요즘은 총장님 이야기가 꼭 나오더군요. 그것도 나쁜이야기만 ㅡㅡ;;;학교 이미지....그에대한 명예가 땅에 떨어지는건...상관없나요..;;02.25
소나타짧고 통통한게 "애기 잘 낳고 살림 잘하는 스타일"이며, "미스코리아를 보면 예쁜 아가씨들만 나와서 진선미 심사가 어려운데 그럴듯한 사람을 하나 세워두고 못난이를 갖다 높으면 심사하기 좋다"라는 국민일보 등에 실린 발언은 어찌된건가요.
제기된 몇가지 내용중에서 대다수에 침묵한채, 단 한문장만 해명하는건(그나마 어휘 선택이나 인식 자체에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불성설입니다.
당당한 전문 여성을(그것도 자신의 제자를) 여성을 주부로 몰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세워놓는 못생긴 표본으로 만드는게 특정 성과 그 외모에 기초한 비하발언 아니면 무엇인가요.
일반적인 기업에서도 충분히 성적비하, 성희롱으로 고소당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그런 발언을 특정 정치 단체 행사에 참여해서 하시다니요. 도대체 어쩌다가 중앙대가 이렇게 됐나요02.25
소나타홍보실장님의 글 자체도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외부의 질시에 맞서서 뭉치자"가 결론입니까? 그럼 이번 발언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들은 "외부의 질시에 편승해서 내부를 갈라놓는 사람들"입니까? 오히려 학교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부 비판을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총장님 본인도 아닌, 홍보실장님이 해명을 하는 글을 공지로 올리신 것도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해명이라는 것도 언론 보도에 비해서도 턱없이 부족하며, 해명글 마지막 문장이 편가르기식 내부결속이라니...부끄럽습니다 정말.02.25
민족경영요즘들어 학교에 자부심이 부쩍 늘었는데.. 이 사건으로 산산조각 났네요.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들고 다니겠습니다.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까지.... 이제 어쩌시렵니까?02.25
스페샬킴총장님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여졌더라도, 그리고 그것이 대다수의 사람이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적어도 사안에 대한 해명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이렇게 감싸고 넘어갈게 아니라...02.25
솔바람중앙 가족 여러분, 홍보실장입니다.
홍보실은 총장님의 직속기구이며, 홍보실장의 공식적인 입장은 총장님의 입장으로 여기셔도 됩니다. 그때문에 제가 감히 ''''학교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총장님께서 홍보실장을 내세워 변명이나 하는 분으로 몰아가지 말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총장님의 발언이 합당하고, 아무 잘못도 없다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감칠 맛''''이라는 표현에 ''''소리''''라는 한 단어만 들어갔으면 ''''소리의 감칠 맛''''이 되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발언이, 단어 하나 빠짐으로 오해의 여지를 불러 일으킨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그 자리에 있었고 그 얘기의 주인공인 총장님 여제자의 느낌을 들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모 언론에서는 그 학생을 취재하여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판단과 함께 기사를 싣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미스코리아...''''라는 부분은 바로 앞 부분에 ''''풍류의 조화''''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조화 속의 조화''''를 강조하기 위해 인용한 부분입니다. 이것이 동영상에서는 앞 부분을 빼고 ''''미스코리아...''''만 인용했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비쳐지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비판을 차단할 생각도 없고, 비판을 피해갈 생각도 없습니다. 내부 가족의 비판을 외면하면서 학교의 가치를 올리겠다는 발상은 턱도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다만 비판을 주고받는 어휘의 선택과 구사, 그리고 상대의 표현이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지나치게 끌어내리려는 인용 예문 등을 조심하자는 말씀은 드립니다. 자신의 생각이 다 맞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사를 모니터 해주시고, 학교의 명예가 손상을 입는 것을 걱정하고 계십니다. 당연히 홍보실의 모든 식구들도 그렇습니다. 홍보실은 오늘 하루 종일 이 내용을 기사로 취급하는 언론들에게 총장님의 원 취지를 설명했으며, 많은 언론에서 우리 얘기를 들어주었습니다.
굳이 하소연을 하자면, 내부 가족들을 향한 설명과 이해 요청이 더 쉽지가 않은 듯 합니다. 특별히 ''''소나타님''''의 마지막 문장에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제가 쓴 글의 어느 부분이 ''''편가르기식 내부결속''''으로 여기게 만들었는지요? 어떻게 써야 긍정적으로 여겨주실는지요? 제가 앞서 말씀드렸던 ''''대내 커뮤니케이션의 강화''''라는 숙제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문제들인 것으로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홍보실이 더 노력하겠습니다.02.25
소나타"편가르기식 내부결속"으로 보이는 부분을 언급해드리죠. "최근 우리 학교의 성장에 대해 질시의 시각이 적지 않은 이때에 우리 내부 가족들의 단합이야말로 큰 무기"라는 부분입니다...............허허
미스코리아 발언에 대한 것도 들으면 들을수록 궁색할 뿐이군요.
예쁜사람과 못생긴 사람 같이 세워놓으면 더 심사하기 좋다는게 어떻게 ''''''''풍류의 조화''''''''가 되는지 심하게 궁금합니다.
이러한 공식입장을 표명하시기 이전에 단 한명이라도 이런일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셨었나요? 그랬다면 ''''''''제자''''''''분에게 인터뷰를 했느니, 별 문제 없었다느니 이런 식의 발언이 안나올 것 같은데요.
성적 비하라는건 그 이전에 권력이 계층화되어있을 때 나오는 겁니다. 상식적으로 그럼 저 제자분이 기자 붙들고 ''''''''예 성적비하로 느꼈습니다'''''''' 이러실까요?
그러지 않으셨으니까 아무 문제가 없는게 절때 아니죠. 여성롼련 교양 수업에만 들어가도 가르쳐주더군요.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이처럼 공식 입장을 표명하기 이전에 ''''''''단 한명''''''''이라도 성희롱 내지는 성적 비하에 관한 관련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으시는게 어떻습니까. 그게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대 내에도 성희롱 센터도 있고, 이런 문제 연구하는 교수들도 있을꺼 아닙니까.
말이 좀 험해서 죄송합니다만. 공식 입장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더 화가 나는군요.02.25
Serendipity홍보실장님께서 고생하시네요... 이 모습을 보자니 현정권의 모습이랑 어찌그리
매치가 되는지..
똥은 누가 다 싸지르고.. 그 밑에 있는 사람은 똥 수습하기 바쁘고...
그냥 뻘소리였습니다..02.25
뭡니까아 홍보실장님 힘드신건 알겠는데 죄송합니다. 댓글에서 소나타님과 논쟁하는거 보다가 ''''풍류''''라는거 보고 뿜어버렸습니다. 그게 부조화 속의 조화면. 미스코리아 진선미는 조화고, 못생긴 사람은 부조화군요.
사실 홍보실장님 글에는 별 말 안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랫사람이 무슨 잘못입니까. 그렇다고 홍보실에서 이번 일에 대해서 성토하는 발언이 나오는것도 말이 안되구요. 하지만 지나치게 안일한 인식은 아닌지, 그로인해 오히려 더 많은 문제들이 생기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네요02.25
날라아, 정치판에 놀아나려는 학생회가 싫어서 현재의 학생회를 뽑아놨더니...
이젠 총장님께서 부각하시는구나...
학교 발전에만 매진해주시면 더욱 좋겠지만.
이왕 정치계에 몸담아보실 생각이시면,
로스쿨유치도 그렇고, 학교발전을 위해서 정계를 이용하여 학교에 도움이라도 주셨으면 좋았을걸,
매번 정계관련해서 나오시는 일마다 부정적이니...02.25
파닥파닥홍보실장님 총장님께서는 언제 정치 하러 가신답니까??02.26
참생이다왜 갑자기...숙명여대 총장님이 생각나죠...인수위원장 이셨던...02.26
뇌손상홍보실장님 고생하시네요 ㅋㅋ02.26
경영인그 의도가 어찌되었든 중앙대학교 총장직에 계신 분의 발언치고는 참.. 경솔하기 그지 없는 실언이었습니다. 박범훈총장님이 중앙대학교 어느 한 과의 교수신분도 아니고 한 학교의 총장이고 총장이라는 것은 곧 학교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런식의 실언을 하다니요.. 어떤식으로든 이 문제에 대한 해명 내지 사과가 필요할 것입니다.02.26
강참치의도가 어쨋든 제가봐도 문제의 소지가 있는 발언입니다. 학교를 대표하는 자리에 있으면 그만큼 말조심 행동조심을 했어야죠. 박범훈씨가 아니라 중앙대 총장으로 기사가 뜨는거 보면 모르겠습니까???
진짜 이때까지 구설수에 오르는건 뭐 그냥저냥 넘어갔지만 이번꺼는 좀 너무한거 같네요. 진짜 학교에서 총장퇴진운동 한번 일어나는거 보고싶은건지02.26
20023978국어사전에 따르면 감칠맛이란 사람의 마음을 당기는 힘을 뜻하는 한국적 표현입니다.
예) 감칠맛 나는 이야기 / 감칠맛 나는 문장 등
또, 토종이란 그 땅에서 나는 식물, 그 땅에서 태어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인데...
윗글대로라면 비하적 표현이었다는 것은 과장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한 번 기다려보기로 하죠.
그래도 의도야 어찌됐든, 물의를 빚은 것은 사실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선 따로 사과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02.26
날라사전적 의미외에도 어감이라는게 있죠.
이야~ 니 여친 감칠맛나는데~, 이야~ 니 와이프 감칠맛 나는데~
이런말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02.26
Positive비록 총장님의 의도나 사전적인 의미를 고려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을이 충분히 오해할만한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였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홍보실장님의 ''아무 문제 없다''는 식의 글은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총장님의 해명 또는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에 몇몇분들처럼 ''학교에서 총장퇴진운동 한번 일어나는거 보고싶은건지''등의 감정적이고 극단적인 발언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02.26
개구쟝이슈렉윗글에서 한 학교를 대표하는 총장님의 입장에서 고소를 하셨다구요??
그럼 당연히 한 학교를 대표하는 입장에서 언행 하나하나에 더 신중하셨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니땐 굴뚝에 연기 안납니다. 지금 새벽 YTN에도 학교로고와 같이 나오더군요.
이게 뭡니까. 정말;;02.26
총남학생회장날라// 그건 그 단어의 가장 부정적인 어법이 아닐런지요?^^
그런 식으로 타인의 동반자를 찍어서 말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보이네요.
우리 앞뒤 맥락을 정확히 알기까지는, 조금 자제합시다.02.26
소나타총남/타인의 동반자를 찍어서 말안하더라도, 새로들어오는 09학번 여후배가 장기자랑으로 노래 부르는데 ''''너감칠맛난다'''', ''''미스코리아 옆에 서있으면 선발하기 쉬워서 좋겠다''''라고 해보세요. 성적비하, 성희롱으로 고발당해도 할말 없습니다.
국어 사전이야기하신 분은 또 뭔가요.
국어 사전에 따르면 ㅈㄹ이라는건 간질병이랍니다. 그럼 욕 아닌가요? 사람들의 인식이 중요한거겠죠.02.26
근데이글을요, 언론사에 보내서 해명의 기사? 를 내야합니다.
여기, 우리학교 커뮤니티에 올리는게 끝이아니길 빕니다.02.26
총남학생회장소타//전 날라님이 동반자의 개념까지 넣어서 사용하길래~
그거에 대해 지적해드린거에요
동반자의 개념을 안 넣어서 말했다면 지적조차 안했을겁니다.
극단적인 용어의 사용을 예로 들었길래 말한거에요~
제 지적의 방향을 잘못 보신것 같군요~02.26
마벨로스의도를 불문하고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을만한 발언입니다.
문제가 되었다면 본인이 직접 해명하셔야 합니다.
총장이란 자리는 중앙대의 대표얼굴입니다.
그 자리에 있을때에는 심사숙고하여 행동하시어
우리 중앙대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말아주십시오.02.26
카피카피변명같지도 않은 변명을 하시는게 꼭 모당 대변인들을 보는 것 같네요.....02.26
파이시스교직원들도 직원인만큼 총장을 대변할 수 밖에는 없는거 같네요.
월급과 수당을 받으며 일하는 직원이긴하니까요... 아쉽긴 합니다만
그건 그렇고 고소당한 교수,, 누군지 알것 같군요.02.26
20051038근데 왜 학교의 입장이죠?? 총장님의 입장인데..
마치 우리 학생의 입들도 위에글과 같이 얘기하는것 같네요.02.26
9822414514총장을 하던 정치인을 하던 하시요. 요즘 더러운 일로만 학교 이름이 오르내려서 졸업생으로써 무지 부끄럽소.02.26
과천공전원래 의도가 그것이 아니었건 그런 의도 였건 간에 총장께서는 직접 사과문이라도 발표 하셔야합니다 대한민국의 한 대학 총장으로서 그런자리에서 말을 하시려면 잘 생각해서 하셔야죠.. 그렇게 그냥 하고싶으신데로 말을 내뱉으시면 안되죠.. 총장님이 하신 말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해 보이네요.. 최소한 사과문이라도 발표하시는게 옳습니다02.26
20031490아침에 손석희 시선집중서 사건을 첨 접했는데요.. 정말 부끄럽습니다. 제발 방지좀 부탁드려요02.26
행동하는의혈총장은 사퇴하고 제발 정치권으로 나가시죠. 그게 중앙대학교를 위한 길입니다.02.26
성공하자고소 여부를 떠나 영향력을 지닌 총장이 구설수에 오를만한 언행을 했다는것 만으로도
문제가 있다 봅니다. 제발 학교를 위해 총장직 사퇴하고 하고 싶은거 하세요. 제발 부탁입니다.02.26
막강중앙제발 하고 싶은거 하러 가세요~ 애꿎은 중앙인들 힘들게 하지 마시고~02.26
dejawa어용총학. 총학 지금 뭐합니까. 도대체 학교 오년넘게 다니면서 이렇게 쪽팔린적은 처음인데.02.26
비빔국수뭔소립니까 명백한 성희롱 발언에 여성비하 맞는데. 중앙대학교 졸업생인 제가 봐도 이런데 다른 학교 학생들이이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건 쉽게 넘어갈 만한 사건이 아닙니다. 나참..02.26
08년 조럽''''최근 우리 학교의 성장에 대해 질시의 시각이 적지 않은 이때에 우리 내부 가족들의 단합이야말로 큰 무기가 될 것이며, 또한 우리를 더욱 성장시킬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중앙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호응을 부탁 드립니다.'''' <--- 중앙대 홍보실 수준이 이정도밖에 안되나요? 그냥 이렇게 썼으면 좋았을걸.... -> 본이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홍 보 실'' 홍보실은 바본가?02.27
義血中央人외적 성장을 대가로 입을 다물라는거구나...02.27
솔바람홍보실장입니다.
총장님께서 학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셨으니 이 글은 오늘 오후에 지우겠습니다.02.27
총남학생회장할말이 어용밖에 없는 분도 보이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