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검진에는 용산병원 의료진과 간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상담 및 혈압, 혈당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처럼 중앙대학교용산병원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기차역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오랜 시간의 귀성길 안전을 위해 간단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고향을 찾는 분들이 건강하게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연환기자 kyh@newsisheal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