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스케치>북한사진 설명하는 송미경씨
<뉴욕스케치>북한사진 설명하는 송미경씨 |
【뉴욕=뉴시스】
뉴저지 일간지 스타레저(Starledger) 사진기자 출신 송미경(미국이름 미아 송·42)씨가 23일(현지시간)맨해튼 이스트빌리지의 SB디지털갤러리에서 ‘북한 속으로( Inside North Korea)’사진전을 개막했다.
2007년과 2008년 두차례 북한을 방문해 촬영한 북한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담은 150여점의 작품들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슬라이드쇼로 보여준다.
송씨는 중앙대사진과를 졸업하고 미국오하이오대학에서 보도사진으로 석사를 받았으며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스타레저에서 사진기자로 일했으며 5월에 북한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정재두특파원 cjd102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