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09년 1월의 중간을 지나 가고 있네요.
저는 동창회 사이트에 이런 저런 소식들 보러
하루 한두번쯤 들리는 편입니다.
동창회에서 여러가지 바쁘신 일도 많으시겠지만
요즘은 우편을 잘 보내는 시대도 아니고
이런 인터넷 사이트를 많이 활용하는
시대인 것은 틀림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동창회 주요행사일정을
보니 올해 예정란이 모두 공란으로 되어 있군요.
이 사이트가 개인 사이트라면
그런 란도 필요가 없겠지만
이 곳은 우리 동창회의 공적인 홈페이지 입니다.
적어도 08년이 가기 전에
이 사이트 관리자 분이나
동창회 회장님 이하
관련자 분들이 좀 더 관심을 가지셨어야
옳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설령 대학은 졸업식 이후에
새로운 한해가 될 수도 있겠지만
새해는 새해 아닌가 합니다.
확정인 행사는 올리시고
미정인 행사는 추후에 수정하셔서
올리셔도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수동적이기보다는
능동적인 관리를 기대해 봅니다.
항상 수고 많으신데
부탁 말씀 한번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