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중앙대, 관학협력 체결,평생학습인프라 구축
구는 21C 세계화·정보화·지방화 흐름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 개발을 위해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양 기관의 발전 모색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박범훈 중앙대 총장과 김재현 강서구청장(오른쪽)이 상호협력을 위한 관학 협약식을 맺었다. |
박범훈 중앙대 총장과 김재현 강서구청장이 이날 맺은 주요 협력 사업 내용은 ▲지역주민 평생학습과 공무원 연수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평생학습과 관련한 각종 실태 조사와 연구 및 지원에 관한 사항▲문화예술 관련자원의 발굴과 개발을 통한 사업교류 등이다.
또 두 기관이 보유한 경험, 정보,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에 관한 사항 ▲중앙대학교 재학생의 평생학습 관련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사항 ▲지역보건 의료지원사업 및 주민을 위한 의료복지 개선을 위한 사항 ▲그 밖에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7개 항목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내년 초 중앙대학교와 고위정책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중앙대학교는 평생학습 지도자 양성과정, 평생학습 관계자 세미나, 평생학습도시 발전모델 기초용역 등 평생교육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