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에듀넷이라든가 인터넷 강의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대학에서도 외국의 사이버대학들과 국내유명 사이버 대학들을 벤치마킹하여
이의 발전에도 대비하여야 할것 입니다.
아울러 미국에서 유학생들에 의해 일년에 155억불을 벌어들이고 있다하니
이 얼마나 큰 서버스 산업인가요?
교육의 글로벌화가 절실한때인것 같습니다.
아래는 그 보도 내용입니다.
동창회에서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래---
[매일경제] 2008년 11월 18일(화) 오후 05:54 가
미국 국제교육연구소(IIE)가 2007~2008학년도 미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현황을 종합해 17일 발표한 연례 '오픈도어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수는 1년 전보다 7% 늘어난 62만3805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전체 등록 대학생 1795만8000여 명의 3.5%에 해당한다.
국가별 유학생은 인도 출신이 9만4563명으로 전체 외국인 유학생의 15.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 출신 대학생이 8만1127명(13%)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한국 유학생은 6만9124명(11%)으로 외국인 유학생 중 세 번째로 많았다. 한국 출신 대학 유학생은 전년도 6만2392명에서 11%가량 증가했다. 한국 인도 중국 일본 캐나다 상위 5개국 학생 수는 전체 유학생의 절반에 해당하는 49%를 차지했다.
외국 유학생이 가장 많은 대학으로는 7189명이 재학 중인 서던캘리포니아대(USC)가 7년 연속 꼽혔고 다음으로 뉴욕대와 컬럼비아대, 일리노이대, 퍼듀대 순으로 많았다.
유학생들 전공별로는 경영학 전공이 11만여 명으로 2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엔지니어링, 물리ㆍ생명과학, 사회과학, 수학ㆍ컴퓨터과학 순으로 유학생이 많았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 대학생들은 연간 155억달러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는 유학생 학비와 생활비 106억달러 외에 동반 가족 생활비 등이 포함됐다.
주별로 유학생이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가 24억5000만달러를 벌어들였고 다음으로 뉴욕 19억5000만달러, 텍사스 10억5000만달러, 매사추세츠 10억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미국의 고등 교육은 서비스 분야 최대 수출품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뉴욕 = 위정환 특파원]
[ⓒ 매일경제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