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분당 정자동의 음식점에서 약 4시간의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졋습니다.최철화
상임부회장, ROTC4기인 전 체대학장인 이상연,12기 이영우회장등 9명이 모여 두산 그룹
인수를 계기로 대학본부,동창회의 역할과 의무등 주요 논의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먼저 동창회원들의 적극적인 창여가 필요합니다. 두산그룹의 의욕적인 청사진 제시에
동창회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예를 들면 동창회이사회때 100여명의 적은
동문 참석은 상호간 실망을 가져옵니다. 우리가 재단에 요구를 하기전 먼저 동창들의
적극적인 기부금 출현등 가시적인 활동이 필요합니다.
2.60,70년대 중앙대의 명성을 찾기 위해서는 지난 재단의 과오는 잊고 우수한 학생 발굴과
메스콤의 활발한 홍보 활동으로 2018년 개교 100주년때에는 한국5대 명문으로 도약토록
전 동문의 헌신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3.모교가 1류대학이 되어야 우리 졸업생들도 1류가 됩니다. 미국의 올해 제1명문대학이
프린스톤대학교라고합니다. 가장 큰 가점이 졸업생의 61%가 모교에 기부를 한다고 합
니다. 하바드42%에 비하여 월등히 높습니다. 금년10월11일 78학번 홈커밍데이 30주년 행사가
모교에서 있습니다. 장학금 2억이상이 목표이며 500명이상이 참석하여 정말 우리가 모교를
위해 무엇을 하여랴 할것인가를 생각합니다.
4. 하남 캠퍼스는 고 임영신박사때부터 추진한 프로젝트입니다. 아직 최종 승임및 재단의
결정이 필요하겟지만 재도약의 좋은 기회입니다. 재단,대학,동창회등 앞으로의 산재를
풀어야 할것입니다.
5.지난 4년간의 현 유용태동창회장의 업적을 한번 더 승화하자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으며
이제부터는 20만 동창회원들이 내일처럼 뛰어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앞으로 우리 자식들에게 너의 부모는 명문대를 졸업하였느냐, 이니면 그저그런대학이나
겨우 마쳤는가 하는 평가에 진정 우리가 지금 어떻게 하야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