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원장에 김기수씨 선출
【인천=뉴시스】
인천 남동문화원의 제2대 원장으로 인천 동부교육청 교육장을 역임한 김기수씨(62. 인천문화재단 설립추진위원)가 선출됐다.
21일 남동문화원에 따르면 초대 이정박 문화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19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김기수씨를 2대 문화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원장은 인천 동구에서 테어났으며, 부인과 슬하에 자녀 둘을 두고 있다. 1969년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 1989년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김 원장은 인천시교육청 사회체육과 장학사, 중등교육과 장학사, 교육과학연구원 연구관, 석정여고 교장, 시교육청 교육국장 등을 두루 거치고, 2005년에는 인천 동부교육청 교육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정박 남동문화원 초대원장은 남동문화원 고문으로 추대됐다.
정성영기자 cs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