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도 하지 않았는데 주소록과 동시에 8만원을 입금하라는 고지서가 함께 왔더군요!
전화를 해보니 1/14경에 통화하여 신청키로 했다는 말을 하는데....
1/14 통화내용은 " 주소록을 작성할 예정인데 주속확인차 전화했다. 주소가 맞는냐"는 내용이라 "주소가 맞다"이었고 금액 이야기를 한 적은 없었음.
<문제점>
1. 금액의 다소를 불문하고 금전 거래가 될 부분을 전화로 확인하는 점(이메일등을 통해 수령의사를 정확히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는 간단한 방법으로도 이 문제는 해결 가능함)
2. 전화로 확인할 거라면 지불 의사를 재차 확인하는 절차를 하지 않은 점(수령하는 입장에서는 강매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음)
3. 상기의 확인 절차 없이 진행되어 반송되는 경우 발생하는 불필요한 비용의 낭비
4. 반송을 원하는데 반송기간이 아니라서 일단 보관하고 있으라고 하는 점(반송기간을 정한 것은 반송을 예견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의심되며, 착불 반송을 원할경우 변명없이 즉시 반송처리 하지 않는 것 역시 문제가 있음)
5. 이러한 문제로 인해 결국에는 동창회, 나아가 학교의 이미지를 훼손시켰다 할 것임.
향후 이러한 문제가 재발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