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백년하청이라....,

심희식 | 조회 수 1159 | 2008.03.31. 11:11
 

         <백년하청이라.....>  -모교교수협의회-

백년하청 이라는 말이있습니다 다시말해 백년을 기다려도 황하의 물은 맑아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토록 동문들이 기대하고있는사학의 명성을 되찿을수있나 하는마음이 백년하청이아닌가
20여년동안 중앙대의 모습이야말로 하나도 변할줄모르고 진흙탕이되고있는 현실를보면 뭔가 대학의 구조적 문제는물론이고 조직을이끌어나가고있는 총장이나구성원들의 능력부재라할수있습니다
물론 재단의 역부족의 원인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대학을 운영할수있는 인재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일전 대학과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의 발전기금에대한문제 .2007년도 전국의과대학의 교수외부연구비수주에서 중앙대는 전국에서 최하위을하는등 뭐하나 제데로 되것이 없으니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없습니다
이모두가 누구의 책임이며 어떻께해야하는지 대학구성원들과 동문들에게 묻고십습니다
누구하나 책임이 없다는 후안무치한 태도야말로 뻔뻔하고 가증스럽기 짝이없습니다 이래도 되는건지 이렇게 방치해도 되는건지 깊이 아니 신중이 걱정하고 고민할 싯점이 온것같습니다
더이상 지체하면 대학은 돌이킬수없는 위기에 봉착하고 말것입니다 타대학은 발전을 거듭하기위해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중앙대도 이제는 새로운 기반위에 재단문제 대학의위상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갑시다
이렇께하여 아 중앙대가 변화하고있구나하는 모습을 보고십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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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테란님의 Memo입니다. (2008-03-29 오후 3:01:09)

주식에서 저평가우량주란 말이 있습니다.중앙대를 비유하자면 고평가저량주라고 감히 말할수 있지않나싶습니다.즉 학교의 실력,실체,연구수준,복지수준,재정상황등의 전반적인 학교 교력은 부실하기짝이 없는데 사회에선 예전에 그랬으니하는 간판값으로 여전히 고평가받고 있습니다.
예전 정확히 말하자면 1980년대말,1990년대초정도까진 투자없이도 좀 부실해도,열악해도 그냥 간판값만으로도 학교의 명성이 유지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해도 너무 변했습니다.
사학의 명성이요? 솔직히 예전에 중대가 얼마나 잘나갔길레 그런소리를 하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지만 명성이 있었다한들 그게 실체가 별로 없는 헛명성이였던것이였을뿐입니다.
학교의 본실력에 비해 과대평가받은 명성이였다이말입니다.
그 증거들이 07의대연구수주순위,교육부각종평가,bk,sci순위,일간지푱가등등 각종 대학평가가 1990년대중반부터 대학평가가 본격화된후 중앙대가 받은 성적표입니다.
명성이 있는학교면,명성이 있는학교다운 성적표를 냅니다.
평가기관을 탓하지 않습니다.
물론 10번평가가 있다면 1-2번은 미끄럼탈수도있죠.
하지만 중앙대는 그런차원이 전혀 아닙니다.
거의 모든분야 죽을쑵니다.쭉을써.
더 심각한건 고평가저량주인 현실에 07년도 의대 교수외부연구비수주 최하위권과같은 알려지지않은 부실덩어리가 훨씬 더 많다는겁니다.더욱 심각한건 별다른 대책이 안보인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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