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학교평가순위와 학교의 브랜드인지도는 별개라고 말씀드립니다.
학교평가순위는 재정, 인프라,학교운영 능력 등이 주 평가 기준이 되다 보니 그러한 결과가 나오는 것이구요. 학생이나 동문 수준은 그 학교의 명성 브랜드인지도와 관계가 깊습니다.
따라서 절대로 요즘 재학생 후배들 수준이 선배님들이 생각하는 수준이 절대 아닙니다.
한두번 항의를 받은게 아닙니다. 심한 후배는 "선배님들 정말 너무하십니다. 저희들이 보기에는 선배들 별로 잘난 것도 없던데.."이런 말까지 합니다. 현실을 무시한 감정적 발언은 삼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우리들 마음속에 우리들 자존심을 앞세우기 위해 애매한 후배들을 매도하는 것은 아닌지 자문자답해봅니다.(우리때는 훨씬 우수한 사람들이 들어왔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후배들을 도매금으로 매도하는 것은 아닌지요?)
제발 학교평가순위와 중앙인의 수준을 동일시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간곡한 재학생 후배의 부탁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반복된다면
60년대부터 최근 입시결과자료와 배치표를 들고 다니겠다는 후배들과 동문들이 많습니다.
아래 08년도배치표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