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 신파극의 악단장 박범훈 총장님

전광현 | 조회 수 1190 | 2007.11.11. 11:43
          
        三流 新派劇의 樂團長 朴 範 勳 總長님


지난 金曜日, 11月 9日은 우리 中央大學校에 새로운 歷史가 쓰여 진 날

입니다. 朴 總長께서 就任한 後, 그렇지 않아도 리더십의 問題, 處世의

問題로, 各種 구설수와 退陣 壓迫에 시달리고 있는 마당에,

이제는 설상가상으로 金熙秀 理事長님께서 總長職을 辭退하라는 最後通

牒을 보내온것 같고 이를 傳達받은 후, 어떻게 이 文件 自體가 뒤박뀌었

는지 이런 過程에 의아하지 않을 수없습니다.
 


 
前後 事情으로 볼 때 ,理事長님이 日本에서 보내오신 文件이 서울에서

둔갑된 것이든, 아니면 總長이 理事長님에게 떼를 써서 다시 받아낸 文

件이든 關係없이,

最初의 文件에는 總長 辭退의 文句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렇다면 양 아

들이라고 자처하는 總長은 當然히 어르신의 뜻을 따라서 그 분의 心氣가

더 이상 불편하지 않도록 따랐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제는 朴範勳 總長의 힘이 너무 커져서 理事長님의 뜻조차 거스르는 行

動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호랑이를 키워서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하면 딱 맞

을 것 같군요.

그러나 불신과 조롱의 대상이 된 朴範勳 總長은 ,더 以上 中央人을 代表

할수있는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아야 할것입니다.


 지금이라도 辭退하는 것이 그 동안 아껴주신 理事長님의 負擔을 덜어

드리는 길인 동시에 ,全體 中央人 들에게도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봅니다.


理事長님께서 아무리 年老하시더라도 그럴 수가 있습니까?


우리 中央大學校 20萬 同門과 校內의 各 構成員들과 團體는 물론 ,總長

님께서 가장 사랑하는 弟子인 모든 學生들까지 ,總長에 대한 尊敬心이

땅에 떨어진 이 마당에 그분은 뻔뻔스럽게 總長職을 계속 維持하겠다고

합니다.


누가 그를 따르고, 누가 그런 그 사람을 尊敬하고 ,누가 그를 總長이라고

認定하겠습니까?


그렇게 억지로 總長을 하셔서 무엇을 하겠다고?


2년이 지나도록 總長으로써 무엇 하나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 하고,

靑寫眞도없고 ,비젼도 보이지 않고 , 부질없는 過慾만 가지고,

能力에 限界가 있는 것 같읍니다.


中央大의 靑寫眞하나 제대로 내놓지도 못하고, 그져 말로만 적당히,너무

나 불쌍하고 처절해 보입니다.

정말 창피한 리어王 生覺이 납니다.


여러분!
  

이래도 됩니까?

우리 中央大學校의 總長의 그릇이 이정도 밖에 안 되는 것입니까?


就任辭에서 그는 國樂과 오케스트라를 接木해서 우리 中央大學校를 잘

指揮해나가겠다고 하였지요. 우리는 너무나 純眞하고 착해서 總長님의

人格과 말씀을 그래도 믿었지요.


허 허... 그게 아닌 것이, 우리 學園뿐 아니라 바깥 세상에 까지 滿天下에

다 알려 졌으니, 밖에서 다른 總長님과 무슨 對話를 하시고,

닥쳐온 년말에 각종 다른 行事에서 무슨 祝辭를 하시겠습니까?


낮 뜨거운 그런 醜하게 버틴 자리를 가지고 그 모습으로,


모든 자리에 參席해서 그 貴한 얼굴이 아니라 ,창피하니까 (물론 창피한

줄도 모르시겠지만) 얼굴만 내밀고 얼른 바쁘다고 가실 것 뻔해 보입니

다.

사실은 지금까지도 恒常 그렇게하고 계시지만

하기야 자리에 더 앉아 계셔서 무슨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누가 總長님에게 박수를 치고 잘했다고 하겠습니까?


너무나 창피한 事件입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총장님에게 그만 두라고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속으로 한숨만쉬겠지요.
 


朴範勳 總長님!


이제 學校內에서의 엉터리 오케스트라 指揮는 이제는 그만 두시고 밖에

서나 하시지요. 總長님이 하실 일은 그것이 제일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總長님의 자리는 절대로 맞지 않는 자리입니다.


그렇지도 못하시면 절에 가셔서 좀 쉬시지요.


이번에 10月과 11月에 行한 一連의 行態는 ,朴總長님의 한계를 적나라하

게 보여준 三流 新派劇의 極致입니다.


제발 우리 中央大學校를 진정으로 사랑하신다면 勇氣 있게, 사나이답게
 
빨리 退場하시지요.


延世大學校 總長님도 그만두고 싶어서 그만 두신 게 아닙니다. 母校를
 
爲하고 ,自身을 爲해서 不可避하게 할수없이 그만 둔 것 이지요.

人間이 慾心이 없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그러나 마음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도 있어야지요.

 朴總長님 !


總長님 自身을 너무 사랑하지 마세요.


總長님보다 우리 中央大學校를 먼저 사랑하시고, 學生들과 敎授님들

을 더 사랑하신다면 제발 하루 빨리 조용히 끝내시지요.


더욱이 朴總長님께서 가장 존경하시는 金熙秀 理事長님을 조금이라도
 
生覺하신다면......


이제는 우리 中央大學校와 總長님의 位相이 對內外的으로 너무 많이, 最

惡의 狀態로 땅바닥에 醜하게 ,치졸하게 떨어 졌습니다.


모든 責任은 우리 朴範勳 總長님 한분에게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한 일에 責任질 줄 아는 멋있는 모습을 , 마지막으로 보여 주시기

를 바랍니다.
 

 
그리고 日本으로 가세요.


그것이 金熙秀 理事長님을 眞心으로 보필하는것입니다.

              三流 저질 新派劇은 이제 끝내시지요.
 

          中央大學校는 三流 新派劇의 무대가 아니고,

  모든 構成員들은 그런 모습을 보기에 이제는 지쳐 있습니다.



                          2007年 11月 11日

 

               中央사랑 모임 代表 全光鉉 (政外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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