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1호 [2024년 10월]](https://caual.com/files/thumbnails/465/063/220x311.crop.jpg?20241015110628)
![제350호 [2024년 07월]](https://caual.com/files/thumbnails/878/062/220x311.crop.jpg?20240729164746)
![제349호 [2024년 07월]](https://caual.com/files/thumbnails/519/062/220x311.crop.jpg?20240620111809)
저는 아직 40이 넘지 않은 나이라서, 사회가 무엇인지 특히 정치가 무언지는 잘 모름니다.
하지만, 이것 한 가지는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잘'해내는 것은 어렵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그 일이 서로 전혀 다른 성격일 때는 더더욱 그렇지요.
우리 자랑스러운 모교의 총장님께서 정치판에 뛰어드셨습니다. 슈퍼맨같은 삶을 사시려나 봄니다. 저는 모교의 SCI 논문 순위추락등과 관련하여 총장님께 '자유게시판'을 통하여 여러차례 해명/대책을 질의하였습니다마는 어떤 답변도 듣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이것이 총장님으로서 할 일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성원이 납득하지 못할 어떤 객관적 결과가 나오면, 우리 구성원의 중심이신 총장님(학교)께서는 당연히 그에 대한 해명 및 Vision제시가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정치에 까지 신경을 쓰시겠다고 하네요.
존경하는 동창회장님!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모교에서 들려오는 좋은 소식들은 졸업생에게도 힘이 됨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KAIST도 변화를 위해서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부디, 총장님의 일탈에 대한 동창회의 입장이 발표되고, On-line에서라도 동문들의 총장님에 대한 '불신임투표'를 제안드림니다. 동창회장님께서 다른일로 바쁘시다면, 다른 동창회임원진 선배님께 그 역할을 위임해 주실 것을 요청드림니다.
동창회장님/ 여러 중앙인 선.후배님들께
'91 학번 졸업생 드림니다.
PS. 동창회장님의 직책이 다른 일과의 겸업인 직책인 것으로 알고 있는 관계로 직업이 정치인이신 동창회장님의 정치활동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고 언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 한 가지는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잘'해내는 것은 어렵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그 일이 서로 전혀 다른 성격일 때는 더더욱 그렇지요.
우리 자랑스러운 모교의 총장님께서 정치판에 뛰어드셨습니다. 슈퍼맨같은 삶을 사시려나 봄니다. 저는 모교의 SCI 논문 순위추락등과 관련하여 총장님께 '자유게시판'을 통하여 여러차례 해명/대책을 질의하였습니다마는 어떤 답변도 듣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이것이 총장님으로서 할 일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성원이 납득하지 못할 어떤 객관적 결과가 나오면, 우리 구성원의 중심이신 총장님(학교)께서는 당연히 그에 대한 해명 및 Vision제시가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정치에 까지 신경을 쓰시겠다고 하네요.
존경하는 동창회장님!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모교에서 들려오는 좋은 소식들은 졸업생에게도 힘이 됨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KAIST도 변화를 위해서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부디, 총장님의 일탈에 대한 동창회의 입장이 발표되고, On-line에서라도 동문들의 총장님에 대한 '불신임투표'를 제안드림니다. 동창회장님께서 다른일로 바쁘시다면, 다른 동창회임원진 선배님께 그 역할을 위임해 주실 것을 요청드림니다.
동창회장님/ 여러 중앙인 선.후배님들께
'91 학번 졸업생 드림니다.
PS. 동창회장님의 직책이 다른 일과의 겸업인 직책인 것으로 알고 있는 관계로 직업이 정치인이신 동창회장님의 정치활동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고 언급하지 않습니다.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고, 멀리 가고 싶으면 같이 가라"고 했습니다. 인생의 긴 여정에도 동반자가 있어야 서로 의지하며 그 먼 길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수정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