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평가가 시작한 이래 90년대에는 평가순위는 형편없었으나 평판도만큼은 6위정도를 유지하다가 서강대에게 추월 당한 후에도 꾸준히 7~8위권을 유지했었고 포공과 카이스트가 등장한 후에도 항상 8~9위권을 유지했으나 05년부터 평판도순위가 점차 떨어지고 있습니다. | |
‘학벌 사회’ 논란에 실체가 있을까. 매경이코노미가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세칭 명문대에 대한 선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하고 싶은 출신대학과 졸업생 업무 능력 선호에서 세칭 명문대에 대한 평 가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최근 학벌 자체에 대한 논란이 근거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드러난 셈이다. <중략> 응답자 중 30%가 넘는 15명이 서 울대를 꼽았고, 다음이 고려대 10명, 한양대 9명, 연세대 순으로 나타났다. 한 국과학기술원(KAIST)과 포항공대를 택한 담당자도 2명씩 있었다. 1순위부터 3순위까지를 더하면 순위는 약간 달라진다. 총 30명이 고려대를 택 했고, 연세대 27명, 서울대 25명, 한양대 10명, 성균관대 등이 뒤를 이었다. 1 순위는 서울대를 택했지만 2~3순위에선 연세대와 고려대를 택한 응답자들이 많 았다. 2번째 선호대학은 연세대가 12명, 고려대가 10명, 성균관대, 중앙대 등 이 뒤를 이었다. 우선 서울대 출신자를 먼저 채용하고, 유명 사립대로 이어지는 것으로 대학 서 열구조와 맥을 같이한다. <중략> |
TOP10 기록
서울대 15개 고려대 15개 연세대 14개 성균관대 13개 한양대 12개 중앙대 12개
부산대 10개 경북대 8개 이화여대 7개 경희대 6개 영남대 5개 전남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