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장님은 즉각 나서셔야 합니다.
중앙일보 2007년도 대학평가가 발표된 날인 9월 27일 신문을 보고서
참담하고 억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거 임영신 할머니가 살아계실 땐 우리 중앙대학교가 이나라
중추적은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대규모 중앙인 가족을 거느리고 의과대학은 물론 약학대학까지 가진
유수한 대학이 과거 미미한 존재이고 지금도 우리학교 일부분만도 못한
대학들에게 평가 순위를 뒤진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대학평가를 받는 122개 대학 중에 작년에는 12위를 했으나
올해는 한단계 떨어진 13위를 한 사실에 분노를 금할길이 없습니다.
학교 운영에 소극적인 학교당국의 태도에 비하면 이정도도 불행중에 다행이지만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막강한 중앙의 기백과 힘은 어디로 간것입니까?

그러나 앞으로가 더 문제입니다.
이미 저만큼 앞서가는 대학교들과 맹렬히 추격해오는 후발대학들의
기세로 보아 이대로 있다가는 정말 중앙의 앞날을 낙관할수가 없다는
생각으로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이나마 전국 13위도 계속 유지할지가 의문입니다.
더 늦기 전에 분발하여 뼈를 깍는 아픔을 가지고 배전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유용태 총동회장님은 중앙의 과거를 보존하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하여 지금의 참담한 현실을 타개하여야 합니다.
지금 당장 나서서 모교 총장을 강하게 질타하고 오늘의 사태를 초래한 점에
대하여 책임을 묻고 원인과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그것만이 총동창회장님의 책무를 다하는 일이고 나아가서 상처받은 중앙인의
자존심과 긍지를 회복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작년(2006)에 22위에서10위를 한 한국외국어대학의 예를 보아서
우리대학이 1년간 노력을 한다면 급격한 순위 상승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중앙의 자국노력을 보고 싶습니다.
작년 30위에서 19위를 한 홍익대학교의 예도 있지를 않습니까?

이번 평가는 일반적인 사회적인 평판도와 일치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예컨데 1위 2위를 한 postech(옛포항공대)와 kaist를 제외하면 서울대 고려대.연새대
순이기 때문입니다.
1.2위를 한 포스테크나 카이스트는 우리학교 공과대학규모이니까
대규모 대학과 비교한다는 것이 무리는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요즘 부쩍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성균관대학이나 이화여대 한양대
등의 급부상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거기다가 이번에 30위에서 10위로 상승한 한국외국어대학의 사례를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한국외국어대는 전부를 합쳐도 우리학교 의과대학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나 되는 학교입니까 ...하고 묻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교는 지금이라도 분발하면 늦지 않습니다.
더 이상 주춤거리면 후발대학에도 추월당하여 더 큰 수모를 당할기 알맞습니다.
지금도 우리학교의 평판도는 10위내를 유자하고 있고 상장업체기업 임원수에서도
전국 7위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기초가 아직은 튼튼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고시합격자수 (사법.행정.외무)에서 2007년도에 70여명의 합격자를 낸 이화여대
를 보면 30명정도의 합격자를 내는 모교의 현실에 자괴감을 느끼기는 합니다.
앞으로 법학대학원(로우스쿨)인가가 우리가 명문대학으로 가는 분수령이 되겠지요.
한국경제신문에 의하면 지방대학에 14개 서울에 6-7개의 대학에 로우스쿨이
배정된다는 소식을 접하면 결코 모교가 법학대학원 유치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모교 총장을 위시한 전대학 구성원이 정신을 차여야 합니다.
만약에 로우스쿨유치에 실패하면 우리나라를 이끌 리딩인재확보에 차질을 빚어서
우리 중앙대학교는 일류대학의 꿈을 잃는 결과가 됩니다.
아찔한 순간에 있는 모교의 현주소입니다.

끝으로 유용태총동창회장님은 즉각 나서서 중앙대학교 총장을 압박하여
모교의 발전적인 계획의 수립과 집행을 해나가야 합니다.
죄송하지만 중앙대학교 총동창회장의 자리는 개인의 명예직이 아니면서
수십만명의 중앙인 모두의 명예가 걸린 막중한 자리립니다.

중앙인 모두는 오늘의 수모를 거울삼아 안으로는 단결하고 합심하여
일류중앙을 재건하는데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인 모두는 패배의식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서
모교의 발전과 위상제고를 위해 발벗고 나서야 합니다.
중앙인 모두 화이팅!을 외칩시다.

중앙대학교 총동창회장님은 이번 사태의 반전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합니다.

  •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 이재오전국연합... [1]
    • 이종은 ·
    • 07.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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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 1982년 중앙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한 남서울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로 있는 이종은교수입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이며 최고위원이신 이재오 동문(경제과졸)이 이재오전국연합 다음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이재오 의원이 성공적인 정치인이 될수 ...

  • 관리자님.....동창회보가 집으로 배달 되...
    • 정제화 ·
    • 07.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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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간간히 오곤 했는데..... 이사를 다니면서 언제 부턴지 오지 않는데....그런 시스템이 없어 진 건 가요? 아님 신청을 해야 되나요?

  • 총동창회장님은 즉각 나서셔야 합니다
    • 김일제 ·
    • 07.09.29. ·
    • 조회 수 1534 ·

    총동창회장님은 즉각 나서셔야 합니다. 중앙일보 2007년도 대학평가가 발표된 날인 9월 27일 신문을 보고서 참담하고 억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거 임영신 할머니가 살아계실 땐 우리 중앙대학교가 이나라 중추적은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수많은 인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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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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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말에 훌륭한 스승 아래서 훌륭한 제자가 나온다고 했다. 요즘은 수시로 바뀌는 시대라 교수님들도 저 대학 다닐때 처럼(참고로1984년 졸업했습니다.) 노트한권가지고 평생 교수하던 시절은 지났다. 그런데도 현 시대는 더 교수님들의 철저한 연구와 학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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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충희 ·
    • 07.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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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유용태 회장님 1918년 개교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9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의에 죽고 참에 살자’는 창학이념 아래 수많은 인재의 산실 우리 중앙대학교는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명문사학으로서 각 분야에서 끼친 우리 의혈인의 흔적들은 모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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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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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광현 ·
    • 07.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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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 흐른후에
  • 政外科 汎 16回 모임 消息 : 2
    • 전광현 ·
    • 07.09.01. ·
    • 조회 수 1410 ·

    政外科 汎16回 定期 모임이 지난 8月30日에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約 30餘 名의 同門들이 參席하여 和氣靄靄한 가운데 모임을 가졌으며,멀리 大田과 仁川 等地에서 居住하는 同門까지 參席하여 雰圍氣를 더욱 빛나게 하여 주었다. 이날 모임은 언제나 그랫듯...

  • 약대 및 자연계열 R&D센타 최종안입니다.
    • 이충희 ·
    • 07.08.25. ·
    • 조회 수 1416 ·

    캠퍼스의 지형을 바꾸는 대역사(大役事)가 시작되었다. 그동안 법학관, 교수연구동, 체육관 등 첨단 교육연구시설을 확충해온 중앙대는 정문 주변 상대적으로 노후한 약대 건물, 사회과학관 등 기존 건물을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캠퍼스 확충 및 개발 계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