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07년 6월 30일자 ) 신문을 보니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등 제정파는
대선에 올인하기 위하여 그동안 극한 대립을 보였던 법안에 대하여 일단은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합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쟁점 법안은 국민연급법 그리고 사학법과 로우스쿨법안입니다.
그중에 우리의 관심은 로우스쿨법안 일명 법학대학원에 관한 법입니다.
우리는 정말 중대한 시점을 맞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경과를 볼때 우리 중앙대학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같습니다.
왜냐하면 워낙 강력한 이익단체인 변호사회에서 변호사수의 급격한 증가를
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거 100명 안팎이던 사법시험합격인원이 80년대 300명으로 그리고 김대중대통령
이후에 늘어나서 1,000명이라는 파격적인 인원증가를 보이기도 했지만
경제규모가 늘어나고 복잡해지는 국민의 법률수요를 감안하면 법조인원이 더 늘어나야
한다는 당위성이 제기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 싯점에서는 1,000명이상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당초 예상대로 1200명 정도의 법학대학원 신입생 인원을 가지고
출발한다면(나중에 다소 늘어나더라도) 지방 거점대학에 배분하고 나면
서울 사립대학 중에는 기라성 같이 우수한 대학들이 경쟁하고 있다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아시다시피 sky(스카이)로 불리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가
당연히 선정된다면 정말 좁은 문이 될것은 불을 보듯이 앞이 보이는 현실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법학관을 비롯한 우수한 실무진 교수를 충원한 노력은 알고 있어도
다른 우수한 대학들이 그 못지 않은 노력을 기울인 것은 당연히 짐작이 가고 남습니다.
따라서 형편이 이럴진데 우리 중앙대학교 총동창회의 막강한 동문 파워를 발휘하여
우리의 모교 중앙대학교를 도와줍시다.
우리 중앙대학교가 법학대학원을 유치하면 우리는 1년에 150명이라는 막강한
법조인을 우리의 동문으로 둘수가 있습니다.
지금 사법시험합격자와는 비교할수 없는 사회적인 힘을 확보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일입니까?
법학대학원이 우리 모교에 설치되면 우리 모교는 일약 명문 중에 명문으로 도약할것이며
재학중인 후배들은 전공을 불문하고 우수한 인재가 운집할 것입니다.
거기에 경영경제공학약학문학이학이 어우러져서 비약적인 질적 향상을 이룰 것입니다.
법학대학원은 법학과의 일이 아닙니다. 사실적으로 말하면 당초 예정대로 법학대학원이
설치되는 학부의 법학과가 폐과되니 전 학과에 관련한 일이 됩니다.
우리 동문은 일치단결하여 법학대학원 설치를 쟁취하여야 합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중앙대학교가 법학대학원 설치에 실패한다면
정말 끔직한 결과를 예상할수있습니다.
꼭 동문과 학교와 학생이 일치단결하여 국회 통과가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로우스쿨법안
통과를 대비한 능동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제안합니다.

21세기 일류 중앙의 시금석이 될 로우스쿨을 쟁취합시다.
중앙 동문 만세.
중앙대학교 만세.

  • 재단 문제가 전부는 아닙니다
    • 동문 ·
    • 07.07.08. ·
    • 조회 수 1105 ·

    재단의 무능력이 중앙대 발전의 가장 큰 원인임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을 겁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학교당국의 무능함이 학교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봅니다 성대는 학교당국, 교수, 학생, 동문회가 하나가 되어 구 봉명재단을 몰아내고 10년을 버텼습니다 10...

  • 우리대학도 사이버 대학진출에 신경써야
    • 양승철 ·
    • 07.07.08. ·
    • 조회 수 1317 ·

    얼마전 한미FTA가 타결되었다. 그 협상중에 미국측에서 한국의 사이버대학 시장개방도 포함되었었다. 미국에서 보면 그만큼 사이버대학이 시장성이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물론 교육이 시장성만을 따지는 것은 아니지만 저의 개인적의견으로는 향후 기존...

  • 정신 좀 차립시다 ! [1]
    • 김흥섭 ·
    • 07.07.03. ·
    • 조회 수 1685 ·

    (정신 좀 차립시다!) 대학은 외부로 부터 재정적인 뒷받침 없으면 학교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 특히 재단의 전입금이 부족한 대학은 산학협동에 의한 연구비 지원금, 각종 대학평가에 의한 정부지원금, 각종연구기관에서 지원되는 보조...

  • 주요대 동문장학재단 장학금지급 현황
    • CAUUP ·
    • 07.07.02. ·
    • 조회 수 1510 ·

    전에 학교경영진과 면담시 우리학교 동문들이 학교에 기여도가 높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올립니다. (이번 기회에 정확히 알았으면 합니다. ^ ^) 대학 년간 인원 1인당 장학금 연간지급총액 기금(재원) 설립년도 비고 서울대 250명 200만원 5억여원 1980 ...

  • Re] 예전부터 있던 사진이구요. 이것을 더...
    • PRPR ·
    • 07.07.01. ·
    • 조회 수 906 ·

    위에 올린 자료는 예전부터 있던 자료입니다. 이번에 바뀐게 아닙니다.-_- 중대 캠퍼스를 볼때는 캠퍼스VR이란 것을 주로 보죠.(자료화면입니다.)

  • 政外科 16回 定期모임 消息 [1]
    • 전광현 ·
    • 07.07.01. ·
    • 조회 수 1622 ·

    政外科 16回 定期모임이 지난 6月28日 敎大驛 隣近 食堂에서 會員 30餘名이 參席한 가운데 盛大하게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멀리 大邱에 있는 金在學 同門까지 參席하는 熱情을 보였으며, 또한 이날 話題는 自然스럽게 金英昭 동문이 同窓會 常任 副會長을 갑...

  • 중앙대 홈페이지 새롭게 단장 [1]
    • yyy ·
    • 07.07.01. ·
    • 조회 수 1250 ·

    중앙대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되었더군요

  • 학교홈피의 학교소개사진입니다. 이건 너...
    • PRPR ·
    • 07.07.01. ·
    • 조회 수 1317 ·

    요즘 대부분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이 대부분 대학들의 홈피를 통해 입시 정보 등 해당대학의 정보를 얻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는 시대입니다. 오프라인만큼 온라인 홍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각 대학마다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에 대한 홍보에 노력들을 ...

  • 이번 국회에서 로스쿨법안이 통과된다는데...

    어제(2007년 6월 30일자 ) 신문을 보니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등 제정파는 대선에 올인하기 위하여 그동안 극한 대립을 보였던 법안에 대하여 일단은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합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쟁점 법안은 국민연급법 그리고 사학법과 로우스쿨법안입...

  • 중앙대의 4계절
    • semitree ·
    • 07.07.01. ·
    • 조회 수 1157 ·

    1998년 중앙대의 4계절 - '중앙대 80년사' 에서 발췌, 편집

  • 경축] 대학농구연맹전 우승(올 2관왕)
    • 관리자 ·
    • 07.06.29. ·
    • 조회 수 1290 ·

    대학농구연맹전- 중앙대 우승..시즌 2관왕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6-29 17:24 광고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중앙대가 단국대 돌풍을 잠재우고 대학농구 정상에 올랐다. 중앙대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전국대학농구연맹전 남대 1...

    경축] 대학농구연맹전 우승(올 2관왕)
  • 임영신박사와 손기정 선수의 특별한 인연 [1]
    • lovecau ·
    • 07.06.29. ·
    • 조회 수 1277 ·

    손기정, 베를린 제패 그 이후(4) [스포츠2.0 2006-10-24 23:06] 1988년 서울올림픽 성화주자로 잠실 메인스타디움에 들어온 손기정 옹은 덩실덩실 춤을 추며 트랙을 돌았다.(사진 제공=한국체육인 동우회) 베를린올림픽 제패의 지명도로 손기정만큼 국내외에서...

  • 중앙대학교를 사랑하는 다같은 맘에서....

    우리 동창회 계시판을 보니까 어떤 때는 자부심도 느끼고 어떤 때는 그 반대의 복잡한 심정도 느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난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중앙은 하루 아침에 지금의 중앙이 이루어진 것도 아니고 또 악성 루머가 있다고 그것이 진실인양 가...

  • ......아직도 저러고 있습니다. [1]
    • 임 시 ·
    • 07.06.24. ·
    • 조회 수 79 ·

    할 말이 안나오는군요. 아직도 악성 루머를 퍼트리고 있습니다. 꼭두새벽부터 바로 지금까지요. '법적으로 피해를 받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 그 루머의 주인에게 공개 사과를 받아낸걸로 압니다. 그럼...

  • Re] 누군가가 학교의 부도설을 지어내 퍼...
    • 관리자 ·
    • 07.06.24. ·
    • 조회 수 1111 ·

    동문회가 학교본부측과 협의하여 악성훌리건에 대해 강력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보 고맙습니다. 일단 비밀글로 전환합니다.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Re] 일단 비밀글로 전환했습니다.
    • 관리자 ·
    • 07.06.24. ·
    • 조회 수 1016 ·

    일단, 동문회에서 확인한 사항이기때문에 비밀글로 전환합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스크롤] 학교 부도 악성 루머 관련 사진
    • 임 시 ·
    • 07.06.24. ·
    • 조회 수 150 ·

    학교 부도 악성 루머 관련 사진들입니다. 스크롤이 꽤 깁니다. 파일 이름에서 왼쪽의 숫자는 캡쳐한 날짜를, 오른쪽 숫자는 캡쳐한 글의 주소 http://gall.dcinside.com/list.php?id=4year_university&no=(숫자) 에서의 숫자를 나타내는듯 합니다.

  • 누군가가 학교의 부도설을 지어내 퍼트리...
    • 임 시 ·
    • 07.06.24. ·
    • 조회 수 156 ·

    누군가가 학교의 부도설을 지어내 퍼트리고 있습니다. 좌시할수 없어 여기에도 글을 올립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au&no=17563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au&no=17564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au&no=17565 ht...

  • 90주년/100주년 기념사업준비단 발족식
    • lovecau ·
    • 07.06.23. ·
    • 조회 수 1141 ·

    을 했으면 합니다. 어느덧 모교가 설립된지 89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참 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100주년이 11년 남았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 중앙대학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는 100주년기념이 됐으면 하는...

  • 경영대에 투자하지 않으면 중대는 회복불능.
    • lovecau ·
    • 07.06.23. ·
    • 조회 수 459 ·

    I. 동문들에게 중앙대가 현재, 과거 명문대의 위상을 유지하기 버겁고, 과거만 못하다는 인식의 이유(재단은 논외)가 무엇인가? 묻는다면 아마도 80년대 법대투자에 소홀했던점, 90년대 공대투자에 소홀했던점.(상대적으로 경쟁대학들이 법,공대에 투자한 것이...

    경영대에 투자하지 않으면 중대는 회복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