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새벽부터 바로 지금까지요.
'법적으로 피해를 받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 그 루머의 주인에게 공개 사과를 받아낸걸로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런 일은 부지기수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두려움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루머를 지어 퍼트리고 있습니다.
확실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저 공개 사과정도로 끝내선 안됩니다.
세상이 다 알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중앙대의 부도설은 낭설에 불과하다고, 무엇보다도 그런 루머를 퍼트리면 절대로 그냥 넘어가진 않는다고.
'부도설'은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학교의 위상과 명예에 손상이 갈 수 있을지도 모르니 차치하더라도 후자는 정말 중요합니다.
실제로 큰 법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어중간하게 넘어가선 안됩니다. 다시한번 강조드리지만 공개 사과정도로 끝내선 안됩니다. 그러면 일부의 관심있는 사람이나 공개 사과를 본 몇 안되는 사람들만이 진실을 알게 되고, 무엇보다도 확실하고 큰 불이익이 없다는 걸 학습하는 악플러들(훌리건들)에 의해, 잠시 잠잠해 진 후 다시 루머가 날뛰게 될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루머따윌 퍼트리면 어떻게 되는지 만큼은 세상이 다 확실히 알게 해야 합니다.
캡쳐된 글들은 공연성, 허위 사실의 적시, 명예훼손의 목적 모두를 명백히 충족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난글의 수량부터가 적지 않고 증거로서 캡쳐까지 했으며 글을 지워도 어차피 (디씨인사이드) 서버에는 남을테니 구성요건은 문제없이 충족할 것이라고 봅니다만 문제는 학교측의 대응입니다. 학교측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직접 사이버수사대에 고발하는등의 조치를 취하고는 싶지만,
관련 사항들은 모두 친고죄입니다.
본인인 학교측의 적극적인 대응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직접 학교에 문의하고는 싶으나, 어디에 알려줘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무엇보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직원들이 출근을 했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관련된 부서를 아신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거기에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三人成虎'라는 말이 있음을 동문 여러분 모두 아실 것입니다.
이런 류의 루머를 퍼트리는 것이 '반복적인 시도'로, 특히 '의도가 있는 행위'로 느껴질만큼 자주 자행되고 있는 마당에,
확실한 대응을 하지 않으면 모두에게 사실인것처럼 여겨질 우려조차 있습니다.
특히 앞으로를 위해서, 이런 일은 최대한 확실하게 종식시켜야만 합니다.
처벌받게 하고, 세상 모두가 확실히 알게 해야 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