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來指向的인 대학건설에 이바지 하고자 敎授協議會는 지난 11월20∼23일 까지 總長 公約에 대한 中間 評價를 실시한바 있다.
全體 敎授중 안식년을 맞이하게 되었거나 휴식교수를 제외한 총 755명의 교수를 대상으로 시행된 設問調査에서 1/3에 해당하는 교수들이 참여했다.
設問에 의한 敎授들의 評價는 現 상황에 대하여 否定的이었다. 總長의 公約實踐 정도를 綜合的으로 묻는 질문에서 응답하신 교수중 약 11%가 肯定的인 답변을 하였고 약 14%가 中道적인 答辯을 했다.
반면 2/3가 넘는 70%가 넘는 교수들이 大學當局의 公約事項 이행에 대하여 否定的인 것으로 나타났다.」 ------ 중략 ------
이는 任期 절반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2년 전 公約이 空約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中央大學校는 21세기 無限 競爭에서 여하히 大學의 歷史와 傳統을 지켜 나갈 수 있느냐에 대한 치열한 자성과 쇄신이 요구된다. 이런 각오 없이는 競爭 상대 大學들과 어깨를 겨룰 수 없다. 이는 總長能力을 敎授들이 평가하는 올바른 評價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