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퓰리처상의 2개부문 수상자인 NYT 이장욱기자(건축 86학번)도 중앙인입니다. 아시고 계셨습니까? 한국인 NYT기자 퓰리처상 수상 | ||||||||||||||||||||
매일경제 | 기사입력 2002-04-10 00:00 | ||||||||||||||||||||
뉴욕타임스에서 활약중인 한국인 사진기자가 언론분야 최고의 상인 퓰리처상 2개를 동료들과 공동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94년부터 뉴욕타임스 사진부에서 일해온 이장욱 기자는 9·11 테러 공격을 받은 뉴욕 세계무역센터 현장취재 사진으로 속보사진 보도부문상을 받았고 전화에 휩싸인 아프가니스탄 현장 사진으로 기획 사진 보도부문 상을 받는 등 보도사진 분야의 2개 상을 모두 수상했습니다. (매일경제TV) |
2002년 퓰리처상을 받은 뉴욕타임스 사진부 이장욱 기자가 오는 22일 한국언론재단 초청으로 서울에서 강연한다.
주제는 '기획사진 보도-뉴욕타임스 사례'며 언론사 관계자 언론학자 학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언론재단 측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서 사진 저널리즘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전문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기자는 9.11 테러 참사 속보사진과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등의 기획사진으로 2개 부문에 걸쳐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중앙대 건축공학과 재학 중 이민와 뉴저지주 버겐커뮤니티칼리지를 거쳐 뉴욕대(NYU)에서 사진을 공부했다. 뉴욕타임스는 1994년 6월 인턴으로 출발 같은 해 10월 정식 입사했다.
이현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