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라함은 중앙동문의 결속력과 애교심 고취, 사회에서의 동문과 모교인중앙대의 위상제고를 위해 존립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동문들의 여론에 대해서 동문회가 귀를 기울이고이에 대해 최선으로 노력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동문회 자유게시판에 표출된 동문들의 학교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을 요약하자면 의혈중앙대의 현재 경영진의 행정력, 각종평가에 대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평가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만이 끝없이 반복 재생산되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이러한 불만이 개선되지 않을경우
디피티즘에 빠지게 되며, 이는 구성원들의 결속력과 애교심 고취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는 요인입니다. 동문들은 애교심의 발로로서 답답한 모교에 대해 애정어린 충고는 구체적인 변화, 달라진 결과가 없다면 결국은 극한 감정으로 치닫게되고 동문회와 학교가 협조해야될 관계임에도 자칫 대립관계로 흐를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동문회와 학교간의 학교발전을 위한 협력기구 또는 의사소통의 창구를
마련하는 것이 우선 시급하다 생각됩니다.
학교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리라 생각되지만 결과가 그렇지 못할 경우 또는 나름대로 공개못할 어려운 내부사정으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을때 동문들의 질타의 소릴 듣다보면 역시 억울한 심정도 존재할 것입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 H대처럼(H대 발전포럼) 동문+학교경영진의 발전을 위한 정기모임을 구성해서 동문회가 학교의 필요들과 고민거리도 들어주고, 동문회가 나서서 도와줄 일이 있으면 돕고, 조언을 할것에 대해서는 조언을 할 수 있는 쌍방간의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해 중앙대 발전을 위해 쌍방이 협력관계를 만들어야만 보기에도 좋고,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절대로 동문회와 학교가 하나가 되지 않으면 중앙대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바라옵기는 동문+학교경영진으로 그치지말고 동문+교직원+교수+경영진+재단+학생대표+학부모대표루 중앙대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모임을 반들어 구체적이고 성과있는 중앙대의
발전대안들을 위한 씽크탱크의 역할이 되는 모임이 됐으면 합니다.
(경영에 간섭하는 모임이 아닌 중앙대의 발전을위한 아이디어를 생산하고 추진하는데 있어 윤할유역할을 하는 모임을 말하는 것임)
이에대한 논의는 이미 동문회 이사회 및 총회에서 이루어져 대부분 찬성한 사항으로 압니다. 이에 대해 동문회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합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