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동국대는 있고 중앙대는 없다.나는 지금까지 동국대 건국대에 공대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며 건축과 기계 그리고 전자계산에 뿌리를 둔 컴퓨터 공학이 유명한 중앙대가
이들대학에 밀려 떨어진 사실조차 믿기지 않는다.매년2억씩 5년이라는데 과연 중대는
자체적으로 2억씩 투자하여 혁신센터를 운영할 수 잇는가?국가에서 누군가 받아가야할
그런 돈을 받아 오지도 못할 정도로 공대가 취약하다는 말인가? 분명 공대를 비롯하여
중대 전체가 썩었다.그렇지 않고는 BK21에서 참패를 당하고 이번에 이런 굴욕적인
사태를 다시 맞을 수는 없다.썩어가는 학교에 누군가가 책임을 지지 않고는 도저히
해결이 없어 보인다.이번에 만약 피를 토하는 개선책이 없다면 중앙대는 영원히 동문에게
모교로서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