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정문을 바꿔야 합니다.

budy333 | 조회 수 1099 | 2007.06.09. 11:55

 




     캠퍼스 리모델링 정문 배치도에 대한 의견


본의견은 모교가 진행하고 있는 CAU2018에 의한 캠퍼스 리모델링 공사와

향후 진행될 약대 신축시 정문의 위치에 대한 의견입니다.

1.CAU2018 계획안

  계획안에 의하면 현정문과 구 루이스가든 일대에 약대와 생명공학R&D센터가

  건립되고 정문은 현재 영신관 정면인 청대문이란 음식점 앞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1).문제점

    * 설계안에 의한 정문은 앞의 도로가 2차선밖에 안되는 협소함으로 인해 학교의

      얼굴이라할 정문으로는 너무 궁색한 측면이 많습니다.연대, 고대 ,한양대등의

      정문과 비교 한다면 그 규모나 위치가 너무도 초라합니다.

     *설계안에 의한 정문을 중심으로 하면 학교의 건물들이 대칭적으로는 되지만

      정문부터 뒤쪽까지 학교의 부지가 최단거리로 연결되어 시각적으로 지금보다도 더

      캠퍼스가 협소해 보이게 됩니다.

     *등하교길에 협소한 2차선과 좁은 인도에 차량과 학생들로 붐벼 학교 정문은

      너무도 혼잡하게 됩니다.

     *또한 학교셔틀 버스가 정차할 공간도 부족하고 차량이 잠시 정차하고 사람이 내릴수

      있는 공간도 없게 됩니다.

2.정문 수정 의견안

   모교의 정문과 캠퍼스 리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바람직했던 모습은 병원 건립시에

   현재의 병원 건물을 병원 뒤편 주차장까지 뒤로 후퇴하여 20층이상으로 1000병상을

   짓고 그 앞에 본관 건물을 건립하고 병원부지와 약대 건물사이로 차량과 보행로를 만들

   어 통행로를 확보했다면 학교부지 자체가 병원과 학교가 하나가되어 캠퍼스의 협소함도

   극복할 수 있었을 것이고 삼거리부터 학교가 시작되어 명실공히 흑석동 중심에 학교가

   시작됨으로  홍보효과도 높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마지막 기회가 있습니다.

   1).수정의견안

     *흑석동이 뉴타운으로 개발이 되어지면 현재 병원이 있는 삼거리가 그 중심이 됩니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출입문을 주민들과 힘을 합해 병원 앞 삼거리에 설치를 하여야

      합니다.따라서 본교의 정문은 삼거리로 나와야 합니다.

     *병원 옆 주차장과 그 옆도로에서 바라보는 본교의 정경은 비록 좌우대칭형은 아니지

      만 시야가 탁 트이고 협소함을 느낄수 없고 캠퍼스 전체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성대 명륜 캠퍼스등도 정문부터 건물이 좌우대칭형은 아님)

     *삼거리부터 학교 통행로가 시작되어야 시각적으로나 의식적으로 학교가 협소해

      보이지 않고 흑석동 중앙에 학교가 서게 됩니다.더불어 법학관으로부터 느껴지는

      캠퍼스의 답답함도 해소될 수 있습니다.

     *통행로는 현 약대건물을 일부 철거하면 충분할 것이고 가능하다면 2채정도의

      주택을 매입하면 충분할 것입니다.(지적도 참고, 234-26과 234-27 그리고

      현재 223-52는 중앙대학교과 개인의 공동소유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통행로가 확보되면 추후 지하철 개통과 맞물려 지금보다도 더 많은 학생들의

      통학로가 확보되어 안전상의 문제도 해결됩니다.

     *정문을 삼거리로 이전하게되면 현 정문에 세워질 건물은 도로쪽에 많은부분

      밀착시켜 건립하여 1~2층을 학생 편의시설인 상가로 임대하면 학교의 고정적이

      임대 수익원이 될 것입니다.


      의견1) CAU2018계획에 의해 영신관 앞을 정리하는 것은 필수적이나 정문은

            수정안에서 제시한 병원 옆 삼거리로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로인해 현재 정문에 건립될 약대건물을 도로쪽에 많은 부분 밀착시켜

            학생 편의시설용 상가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의견2) 완전한 정문 이전 작업이 힘들다면 CAU2018 계획과 이 수정안을 혼합하여

            적어도 약대와 병원을 연결하는 통로를 개설하여 학생들이 보행할 수 있는

            통학로를 다소 작게라도 조감도처럼 만들어 학생들의 안전상의 통학로와

            삼거리부터 학교만의 통행이 시작되어 캠퍼스가 삼거리부터 시작한다는

            상징성을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캠퍼스 리모델링에 있어서 더 좋은 방향이 있었음에도 그 기회를 놓쳣습니다.

       일례로 위에 언급한 정문문제 말고도 법학관과 체육관의 건립에 있어서도

       체육관 건립이 급했더라도(대다수 사람들이 느끼듯이 법학관의 높이와 학교

       부지와 어울리지 않는 필요이상의 대형단독건물 모양으로 인한 답답함)

       체육관 자리에 법대와 경영대 건물을 15층이상으로

       짓고(학생과 교수들의 염원인 단독건물 확보와 대외 이미지 제고 ,경쟁력 강화)

       법학관 부지에 체육관과 교수연구동 및 종합강의동을 건립했다면 학교에 들어서며

       느끼는 법학관으로부터  답답함은 제거되고 한층 균형잡힌 캠퍼스가 되엇을 것입니

       다.만약 정문이 2018 계획안대로 된다면 500억이상을 들인 법학관은 그 값어치를

       못하고 학교에 답답함을 주는 건물로 영원히 남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삼거리 병원부터 정문이 시작된다면 시각적으로나

       캠퍼스 구도 측면에서도 법학관의 답답함도 상당부분 상쇄되어 질 것입니다.


       정문은 중앙대의 얼굴을 세우는 사업입니다.비록 정문의 상징  적 역할을

    2018 계획처럼 영신관 앞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병원부터 약대      쪽으로

       이어지는 통행로는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과 병원과 학교가 하나의 부지에 연속하고

       있다는 인식, 그리고 중앙대의 시작은 지하철 출입문에 근접한 흑석동 삼거리

       중심부터 시작한다는 상징적 의미로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 財團 理事長님 큰일 났습니다 !

    ----財團 理事長님 큰일 났습니다 ! --- 財團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과연 재단이 있기는 있습니까? 있다면 지금 재단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학교의 진행방향을 제대로 제시하고 이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감시감독하는 것이 財團 아닙니까. 제대로 된...

  • OB산악회6월산행
    • 김건일 ·
    • 07.06.10. ·
    • 조회 수 1195 ·

    OB산악회 6월정기산행 에 많은관심을 가져주신 선후배 동문님들께 감사드림니다 특히 최재영선배님 조선호원장님 정말감사함니다 그리고 원영익 큰선배님 형수님 6월17일 기다려짐니다 최선을 다하여 동문님들 모실것을 약속드림니다

  • Re] 정말 동국대,건국대보다 못한 중앙대... [1]
    • BUDY333 ·
    • 07.06.09. ·
    • 조회 수 193 ·

    이번 공학혁신센터 설립에 서울소재 19개대학이 신청하여 9개가 선정되엇다는데 건국대 동국대는 있고 중앙대는 없다.나는 지금까지 동국대 건국대에 공대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며 건축과 기계 그리고 전자계산에 뿌리를 둔 컴퓨터 공학이 유명한 중앙대가 ...

  • 존경하는 유용태회장님과 박범훈 총장님께
    • lovecau ·
    • 07.06.09. ·
    • 조회 수 1248 ·

    항상 모교의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최선을 다하시는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공학교육혁신센타선정에서 탈락한 것때문에 설왕설래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 동문들은 단지, 공학교육혁신센타선정에 탈락된 것에 국한되어 보이는 반응같지 ...

  • 게시판에 올린 글을 함부로 삭제하지 않기...
    • CJY61 ·
    • 07.06.09. ·
    • 조회 수 1304 ·

    본인은 의혈중앙 인맥시리즈 정치외교학과 편(게시판 번호 638번)을 읽고 내용이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닌 것 같아 앞으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보다 자세하게 게재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과 함께 당연히 소개되었어야 할 몇 분을 거론하였는데 그 분들을 추...

  • 총장님께 계속되는 실망을 금할 길이 없습...
    • cauman ·
    • 07.06.09. ·
    • 조회 수 1231 ·

    가끔씩 시간이 날 때마다 동창회 홈페이지를 들어오는 공대동문입니다. 제목부터 총장님에 대한 실망을 표현해서 죄송스럽습니다만, 취임하신 이후로 계속 그래도.. 그래도.. 하면서 모교 선배님이신 총장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지금까지 지켜봐 온 한 사람...

  • 모교 정문을 바꿔야 합니다.
    • budy333 ·
    • 07.06.09. ·
    • 조회 수 1099 ·

    캠퍼스 리모델링 정문 배치도에 대한 의견 본의견은 모교가 진행하고 있는 CAU2018에 의한 캠퍼스 리모델링 공사와 향후 진행될 약대 신축시 정문의 위치에 대한 의견입니다. 1.CAU2018 계획안 계획안에 의하면 현정문과 구 루이스가든 일대에 약대와 생명공...

    모교 정문을 바꿔야 합니다.
  •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 (모교를 보면서...)
    • shs5436 ·
    • 07.06.09. ·
    • 조회 수 1336 ·

    < 박범훈 총장! 이래도 어찌할 것인가? > 母校 同窓會 홈페이지에 “학교 이 따위로 하니 동문들이 열 받는것 입니다”하면서 각 대학의 工學敎育革新센터 選定結果(2007.6.8)를 게재해 주셨습니다. 정말 母校는 이제 이래서는 안 된다는 結論이 나왔습니다. 일...

  • 중앙대는 있다

    중앙대가 없다는 동문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엄연히 중앙대는 여기 이렇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우리 곁에 있습니다. 우선 중앙은 어떤 때보다도 활기찬 내일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중앙대가 1918년에 창립되었다고 하나 정식으로 4년제 대학이 된 역사 ...

  • 타교의 경우 학교의 위상에 타격이 생겼을...
    • CAU팬픽 ·
    • 07.06.09. ·
    • 조회 수 1213 ·

    1. 경희대의 경우 총장이 사퇴했다. 지난 3일 조정원 총장 경영상 이유 사표 제출 경희의료원 적자, 대학평가 순위하락 등 이유 조정원 경희대 총장이 지난 3일 사퇴 의사를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희대는 지난 3일 조정원 총장이 지난해 경...

  • 학교가 이따위로 하니 동문들이 열받는 겁...
    • CAU팬픽 ·
    • 07.06.08. ·
    • 조회 수 1451 ·

    공학교육혁신센터 선정결과 No 권역 지역 대학명 총괄책임자 설립형태 대학구분 1 1권역 서울 (9) 건국대학교 신중린 사립 일반대 2 고려대학교 김수원 사립 일반대 3 동국대학교 이의수 사립 일반대 4 서울대학교 이건우 국립 일반대 5 서울산업대학교 주원...

  • 義血中央 인맥시리즈II (정치외교학과편) [1]
    • CAU팬픽 ·
    • 07.06.08. ·
    • 조회 수 1596 ·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1949년에 설립되어 1949년 법문학부 법정학과, 1952년 법문학부 정치학과, 1957년 1월 법정대 정치외교학과, 그리고 1968년 정경대 정치외교학과로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정치외교학과의 경우 중앙대출신국회의원의 산실이...

  • 義血中央 인맥 시리스 I (경제학과편)
    • CAU팬픽 ·
    • 07.06.08. ·
    • 조회 수 2454 ·

    동문들과 재학생후배들이 열망하는 사회에서 중앙대동문의 활약상에 대해 앞으로 동문회자유게시판에 연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는 1945년 설립되어 수많은 인재의 산실이 되었다. 현재 경제학과출신 유명인사(조선일보인명데이타기준)를...

  • 공지] 로그인을 하시면 더 많은 글을 보실...
    • 관리자 ·
    • 07.06.08. ·
    • 조회 수 1091 ·

    현재 전체공개글과 회원공개글이 이원화 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즉, 로그인 해야만 볼 수 있는 글들이 있습니다. 좀더 많은 정보를 보기 위해서는 로그인 하고 보시면 보다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Re] 아웃풋 분야별 정리

    로그인 해야 보실 수 있습니다.

  • Re] 게임업계의 마피아 CAU전자공학과 [1]

    로그인 해야 보실 수 있습니다.

  •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의 최 철화 선배님. [1]
    • 조선호 ·
    • 07.06.06. ·
    • 조회 수 1266 ·

    동창회는 최철화 부회장(행정. 14)을 상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유용태 동창회장 제2기 출범하에 상임부회장으로 선임된 최철화 부회장은 서울시립대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시립대 명예교수와 모교 평의회의원을 맡고 있다. 최철화 부회장은 “모교의 발...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의 최 철화 선배님.
  • 우수 신입생많이 끌어오는 방법
    • paradise ·
    • 07.06.05. ·
    • 조회 수 95 ·

    우수 신입생 많이 끌어오는 방법 이제는 우리가 스스로 자존감을 가져야 할때이다. beCAUse 후배님의 (연속씨리지)글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중앙대의 저력과 똑똑한 후배들이 아직 도처에 많이 살아 있구나. 그들의 정신이 아직 살아서 숨쉬고 있...

  •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친구는... [1]
    • 조선호 ·
    • 07.06.05. ·
    • 조회 수 1622 ·

    청주고 46회 졸업생인 친구가 있습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일간스포츠인가 인터넷 사이트에 무협소설도 쓰고 있습니다. 청주고 46회는 육군,해군, 해병대, 공군 준장이 함께 있는 특별한 기수이기도 합니다. 가끔 이 친구가 제물포고 동창회 홈...

  • Re] 동창회를 떠나면서

    그동안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데 대해 높이 치하를 드립니다. 동창회장을 잘 보좌해오신 김영소상근부회장이 그만 두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크게 놀랐습니다. 지난 2년동안 열과 성을 다해 동창회와 모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