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학과의 경우 중앙대출신국회의원의 산실이었으며, 굵직한 족적을 남긴 공직자를 배출한 대표적인 중앙대의 정관계인맥의 중심지라 할 수 있으며, 언론계에서의 정치외교학과의 활약 또한 크다.
중앙대가 정치인 배출수 4위(조선일보 인명데이타기준)라는 아웃풋을 남길 수 있었던데는 법학과와 더불어 정치외교학과의 정치계에서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정치외교학과 출신 국회의원으로는 11,13~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서청원동문(62학번)을 비롯해
7,9,11대 김옥선동문(51학번), 8~10대 강병규동문(51학번), 11,12대 조종익동문(58학번), 13~15대 채영석동문(53학번), 조희욱동문(66학번/16회), 9~10대 변우량동문(56학번),9,10,13대 손주항동문(52학번), 15대 하경근동문(52학번), 14대 하근수(61학번), 14대 김해석동문(58학번) 등이 있다. 14대 총선에서는 4명의 국회의원을 동시에 출하는 기염을 토해 단일과로는 전국 최고수준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15, 16대에 3명과 2명을 배출했다.
현재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동문으로는 김을동동문(63학번/한나라당 성남수정), 백영기동문(60학번/한나라 도봉을), 이용훈동문(64학번), 김재현동문(62학번),박창호동문(72학번),박익규동문(87학번),서승제동문(81학번), 이한범(73학번),정인환동문(68학번), 송재호동문(61학번), 송이권(66학번) 동문 등이 있다.
관료로는 정무장관을 지낸 서청원동문(62학번), 주일참사관과 은행감독원 부원장을 역임한 김중원동문(56학번), 행시출신으로 관세청장과 국민은행장을 역임한 김욱태동문(54학번), 고속철도관리공단이사장을 지낸 채영석동문(53학번)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지낸 최종욱동문(54학번),전 단양군수 이건표동문(63학번), 행시출신으로 최초 여성사무관,서기관,부이사관,이사관,팀장으로 대표적인 여성공직자인 윤미양동문(78학번) 등이 활약하고 있다.
언론계에서는 KBS영상사업단사장을 지낸 문영수동문(63학번),TBS교통방송본부장(사장)인 박종구동문(66학번), KBS를 거쳐 현재 언론협회회장인 성대석동문(59학번), KBS아나운서실장과 청주총국장을 지낸 김영소동문(61학번), MBC보도국국장 황길수동문(65학번),동아일보편집국장과 부산지사장을 지낸 노한성동문(61학번), 기자협회부회장을 지낸 권혁만동문(57학번), MBC아나운서 김성주동문(91학번) 등이 있다.
경제인으로는 서울이동통신회장과 두일정보통신회장인 이봉훈동문(58학번), 라인건설회장 오기홍동문(63학번), 경영자협회부회장, 전풍산그룹부회장 유형우동문(60학번), 넥스텔회장 김성현동문(67학번), 디지탈텍,대영상호저축은행회장 고광선동문(61학번), 정승환 한불제약회장(61학번),아이콜스회장 박판동동문(60학번) 등이 있다.
학계에서는 본교총장을 지낸 하경근동문(52학번)과 역시 총장을 지낸 김민하동문(53학번), 숙명여대교수인 최동주동문(84학번), 청주대의 김찬석동문(81학번), 본교의 이상윤동문(61학번), 이조원동문(76학번), 최영진동문, 본교 국문학과교수 이명재동문(57학번) 등 30여명이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