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회장 손승철동문(전자40회)
엠게임사장 권이형동문(전자44회)
한국모바일게임산업협회 신임 회장 강신혁동문(전자48회)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4080046
[뉴스피플]권이형 엠게임 사장
| 권이형 엠게임 사장은 사내 게임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사내 프로젝트 공모전인 ‘2007 크리에이티브 엠게임’을 진행한다. 심사를 통과한 프로젝트에는 기획 및 개발비가 지원되고,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는 게임의 공개서비스 때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
엠게임재팬 자스닥 상장 추진
엠게임이 자회사인 엠게임재팬의 일본 증시(자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엠게임 창업자인 손승철 회장은 "최근 다이와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하고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다"며 "일본 증시 특성상 상장까지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엠게임재팬의 자스닥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1일 밝혔다.
엠게임은 2008년 코스닥에 상장하겠다는 계획을 작년에 발표한 바 있다.
한 마디로 한국의 엠게임은 코스닥에 상장하고 일본 법인인 엠게임재팬은 일본 증시에 상장한다는 것이다.
손 회장은 "엠게임재팬을 일본 증시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엠게임 본사가 아닌 다른 기업의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해야 한다"며 "이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올해 안에 다른 회사의 게임을 대거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오는 6월 일본에서 게임포털을 열고 '풍림화산''홀릭' 등 자사 게임과 보드게임 등을 추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엠게임재팬은 올 들어 월 매출액이 10억원까지 오르는 등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매월 두 배 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현재 엠게임재팬은 '열혈강호''영웅''귀혼''로스트온라인' 등 엠게임 본사가 판권을 보유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손 회장은 "올해 일본에서만 1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 실적을 독려하기 위해 절반을 일본에서 보낸다.
엠게임은 올해 일본 실적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600억원이던 매출을 1000억원으로 늘리는 게 목표다.
손 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67% 늘어난 1000억원의 매출에 150억~2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이사람]강신혁 한국모바일게임산업협회 신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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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범한 7기 한국모바일게임산업협회를 책임질 강신혁 신임 회장(36)은 무엇보다 모바일 게임 업체들의 역량 강화를 도울 수 있는 방안마련에 주력할 방침임을 내세웠다. 1세대 모바일 게임 업체 엠조이넷의 창업자이자 사장인 강 회장은 “올해는 모바일 게임 산업의 미래가 결정될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3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시장 정체로 모바일 게임 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모바일 환경은 무선인터넷을 중심으로 변환의 시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은 시장의 침체와 경쟁 격화로 투자와 개발, 수익 회수라는 선순환 구조가 깨진 경우가 많고 대부분 규모가 영세해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힘든 상황이다. 그래서 강 회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계 전체의 노력을 강조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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