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마련위해 6개 학과 동문작가들이 뭉쳤다
중앙대 예술대학 시각예술 부문 6개 학과(한국화·서양화·조소·사진·공예·산업디자인) 동문 연합전시회 ‘용의 비늘 2009’ 展이 11월23일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2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에서 열린다. 이번 동문연합전은 중앙대 예술대학 발전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동문작가 199명과 중앙대 전현직 교수 12명 등 211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예술대학 최초로 6개 학과가 모두 참여하였다.
23일 개막식에서 조직위원장인 황인철 예술대학장은 인사말에서 "중앙대 예술대학은 전신 서라벌 예술대학의 전통을 잇는 국내 최고의 종합예술대학으로서 많은 유능한 동문 예술가들을 배출해왔지만 84년 안성캠퍼스로 이전한 이후 점차 위상이 흔들리는 현실에 맞닥드렸다" 면서 "이번 연합 동문전은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동문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예술대 56년간의 업적과 위상을 보여주며 예술대학의 위기극복과 발전에 동문들이 적극 참여함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전시회 명칭인 '용의 비늘'에서 용은 중앙대의 상징물이고, 비늘은 중앙대를 구성하는 다양한 단위 학문과 장르, 동문을 뜻한다.
박범훈 총장은 축사에서 "용의 비늘 2009는 개교 이래 처음 갖는 종합적 성격의 전시회로 그간 중앙대학교가 배출한 동문들의 예술세계화 그 비전을 작품을 통해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하남캠퍼스가 건립되면 예술대의 이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용태 동창회장도 "예술대학의 역사와 위상에 비하면 이번 연합전의 개최는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면서 "예술대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이번 연합전을 열게 된 것에 반가움과 20만 동문을 대신하여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