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때마다 느끼는 것...........

lovecau | 조회 수 1192 | 2007.05.18. 11:16
동창회총회라든지 또는 학교 행사때마다 느끼는 것입니다.

학교에 대규모 집회장소가 없다보니 많은 인원이 참석해야만 되는
행사들마다 장소의 제한때문에 행사의 의의를 살리기가 용이치 않음을...

밑에 동문님도 말씀 하셨듯이 노천극장의 필요성도 같은 맥락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대부분 대학들이 2~3000명이 한번에 모이는 대규모 강당은 물론
대규모 공연장을 할 수 있는 노천극장과 체육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사때 많이 모인것과 그렇지 않을경우의 효과는 차이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면에서 우리학교가 당장 대규모 집회시설을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그에 대한 대안 하나....


우선

주요행사장소를 아트센터로 하고, 기타 집회가능한 장소와 네트워크로 연결해서
대형화면을 통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시설을 하면 어떤가 생각합니다.
(요즘 대형교회들이 이런식으로 예배를 진행하더군요)


참석자가 대규모인원이고 우천 등으로 야외에서 불가능할경우
예를 들면 아트센터-루이스홀-체육관-법대대형강의실-대학원세미나실  이렇게 네트워크로 연결
본행사는 아트센터에서 하고 나머지 장소에서는 대형화면으로 집회에 참석하면
좋을 듯 합니다.

그렇게 되면 2000명 가까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네트워크로 연결한후 참석예정인원에 따라 장소를 결정하는 것이죠.

예를들면 1000명정도일경우 서로 가까운 아트센터-체육관
1500일경우 아트-체육-대학원-법학관  이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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