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중앙대경영

beCAUse | 조회 수 1325 | 2007.04.24. 21:19
박정인선배님-현차그룹수석부회장/현대제철CEO(경영졸)
정석수선배님-현대모비스사장(경영졸)


[현대자동차·현대제철] 박정인 부회장, 그룹총괄 시너지 극대
[매일경제신문]2007-03-28 1475자
최근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박정인 기획조정실 부회장(64)을 현대제철 부회장으로 겸임 발령했다. 자동차 조직 안정과 그룹의 주력사업으로 떠오른 제철을 직접 챙기기 위해서는 그만한 적임자가 없다는 게 회사 안팎의 평가다. 이는 박 부회장의 위상을 단적으로 나타낸다.

박 부회장은 정몽구 회장의 ‘복심’으로 통한다. 30여년 동안 그림자처럼 보좌하면서 누구보다 정 회장의 의중을 잘 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회장은 지난해 9월, 한직으로 물러난 백전노장 박 회장을 구원투수로 불렀다. 환율하락과 유가상승 등 이중고에 처한 현대차를 이끌어 나가는 데 있어 그의 경영능력과 안목이 필요했다는 전언이다.

그는 69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경리로 출발한 그룹 내 재무 1세대다. 77년 자동차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던 정 회장을 처음 만나 현대정공(현재 현대모비스) 설립을 주도했다.

그는 선택과 집중의 달인으로 불린다. 대표적인 사례가 현대모비스의 사업 구조조정을 단행한 일이다. IMF 외환위기 때 현대정공의 과거 주력사업이었던 컨테이너, 산업기계 등을 과감히 정리했다. 2000년부터 사명도 현대정공에서 현대모비스로 바꿨다. 그는 2005년까지현대모비스의 부사장·사장·회장을 두루 거치면서 회사를 자동차 모듈부품 전문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비전도 명확히 제시했다. ‘취약한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해 완성차업체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확립하는 한편, ‘2010년 자동차 부품업계 글로벌 톱10 진입’이란 중장기 비전도 세웠다. 실제 현대모비스는 2001년 3조원(약 23억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면서 성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어 2002년 4조원, 2003년 5조3000억원, 2004년 6조4000억원 등 매년 3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2005년 7조5000억원, 지난해엔 8조1680억원을 올리는 등 한규환 사장으로 조타수를 바꾼 이후에도 안정 궤도를 다지고 있다. 박 부회장의 경영철학은 ‘사람 중시’와 ‘조직혁신을 통한 변화’로 설명된다. 그룹 계열사에선 처음으로 인사평가시스템과 직원 국외연수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회의 시작 전에 ‘바꿔’라는 노래를 틀면서 임직원들에게 “생각과 가치관을 바꾸자”고 강조한 일화도 유명하다.

정보기술시스템도 발 빠르게 구축했다. 국내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메시지 통합관리서비스(UMS)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임직원들의 개인컴퓨터(PC)와 휴대폰을 연결, 회사 밖에서도 PC를 통해 수시로 메일 및 팩시밀리를 받아보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 결재를 의무화하고 사내 정보통신망을 강화해 스피드경영과 임직원들 간 원활한 정보공유를 꾀했다. 2001년부터 화상회의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경영 혁신에도 적극적이다.

▶ 43년생/ 중앙대 경영학과/ 현대정공 이사·사장/ 현대모비스 사장·회장/ 2006년 현대자동차 기획조정실 부회장/ 2007년 현대제철 부회장 겸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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