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는 하루빨리 김희수 재단 퇴진에 만전을 기하라.
내가 고등학생이던 89년 신문에서 동양최대의 사학 운운하는 광고를 보았다.
그래서 내 또래나...1-2년 선배들은 중앙대에 기대를 걸고 지원을 많이 하였다.
그러나 1학년이던 91년에 C급 태풍이 한번 불고...그 이후 그 충격 만회하는데...
엄청 시간 오래 걸렸다. 물론...지금도 여러 면에서....암울한데...
나도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중에서...어디에 원서를 넣을까 하다가....
점수대야...어차피 비슷하고...집도 제일 가깝고...동양최대 사학 운운하던 기억이 나서...
중앙대를 선택해서 들어왔다.
그런데....요즘...이게 뭔가....
재단전입금...내가 재학중일때도 재단전입금 없는 김희수 재단 퇴진을 외쳤는데....
아직도 재단전입금이 없다고?
재단전입금이 없다면...나도 중앙대 맡아서 운영하겠다.
당장 동창회장은 김희수 재단 퇴진에 온 힘을 기울이기 바란다.
약 5-6년간 학교에서 자동차 보험에 가입했다...혜택도 없지만...
그리고 김희수 재단이 곧 사라지겠지...기대하면서...사라지면 그때부터 연회비도 내고....
기부금도 낼 생각이었다. 그런데...작년부터 보험도 바꿔버렸다.
우리 동문들이 힘들게 도와주니까....그것으로 인해 김희수가 오히려 더 버티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화가 나서 안되겠더라....
제발 김희수 재단 물러가라..... 김희수 ㅆㅂㄴ은 빨리 일본으로 꺼져라.
벽에 똥칠할 때까지 우리 중앙대에 간여할 것인가?
퉤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