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박범훈 총장은 강평을 통해 ‘부족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충실한 자료를 통해 좋은 발전 계획을 발표해주신 계열 부총장님들과 처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무엇보다도 실현가능성이 높은 계획들로 정리되어 있어 국내 초유의 책임부총장제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기대된다’며 계열별 부총장들의 발표 내용을 높게 평가했다. 박총장은 또 각 계열별 발표자료에 대해 하나하나 꼼꼼하게 지적하고 평을 하면서 계열별 발전 계획에 대해 본부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으며, ‘계획을 수립하는 것 못지않게 실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앞으로 이 계획들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열별 발전 계획 외에도 ‘계열별 부총장제에 따른 대학발전 계획안’을 기획관리 본부장이 발표했으며, 본부의 대외교류처, 산학협력단, 교양학부대학 등에서도 발전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발표된 발전 계획안은 2월 하순 개최될 예정인 전체교수회의에서 각 계열 부총장들이 요약해서 직접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