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3일(수) 오후 3시부터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중앙대학교 동문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중태 총동문회장, 김영관 수석부회장, 정상덕 사무총장, 김헌식 상임부회장을 비롯하여 김창수 총장, 류중석 교학부총장, 노영돈 학생처장, 최재오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학생지원팀 문경란 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 개회 ▲ 국민의례 ▲ 내빈소개 ▲ 축사 ▲ 치사 ▲ 장학금 수여식 ▲ 답사 ▲ 교가 제창 ▲ 폐회 및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중태 제15대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올해 총동문회에서 장학금을 310명에게 수여하였는데 내년에는 50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며 “오늘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도 졸업 후 총동문회 회원으로서 총동문회에 관심을 가지고 모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창수 총장은 치사에서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문 선배님들께서 마련해주신 이 장학금을 통해 여러분의 대학생활이 더욱 힘차고 유익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여러분들도 여기 계신 선배님들처럼 학교를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여 모교 발전과 사회공헌에 많은 기여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학생 대표로 선발된 유승연(경영학부 4학년) 학우는 “저희의 능력과 가능성을 믿어주시고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주신 총동문회 선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선배님들께서 주신 사랑과 관심의 힘입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서로를 도와 세계의 중앙으로 나아가는 후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취재
중앙사랑 27기 노홍기 (도시계획부동산학과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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