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과 ㈜웅진코웨이 간의 클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공기청정기 지원 협약식이 4월 3일(수) 오후 3시, 201관(본관) 3층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웅진코웨이의 이해선 대표이사, 임채성 마케팅전략 팀장, 최재석 CSV팀 과장, 정세엽 홍보팀 과장, 최병현 홍보팀 사원이 참석했고, 대학은 김창수 총장, 김남원 총무처장, 최재오 대외협력처장, 김경근 총무팀장, 이무열 미디어 센터장, 박인선 교수 등이 자리했다.
㈜웅진코웨이는 대학의 클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공기청정기 400대’와 ‘3년간 무상 유지보수’ 등 총 6억 3천여만원 상당을 본교에 기증했다. 이는 전국 최초로 기업이 공기 질 개선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첫 사례이다.
본 행사는 김창수 총장과 이해선 대표이사의 협약서 서명과 발전기금 기금판 전달, 감사패를 전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해선 대표이사는 “전국 대학 최초로 클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활동이 앞으로 더 확대되어 쾌적한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조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김창수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부터 젠더, 인종, 연령 등에서 차별없는 캠퍼스, 안전한 캠퍼스 문화조성을 위해 클린캠퍼스 캠페인을 시작해왔으며, 무엇보다도 학내 구성원이 건강해야 진정으로 안전한 캠퍼스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한 강의실 공기 질 개선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앞으로도 안전한 학생 생활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하였다.
이무열 미디어센터장은 “최근 전국 최악의 미세먼지로 강의실 환기가 난처했고, 호흡기 질환 환자도 많았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재오 대외협력처장은 “항상 이렇게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는 이해선 대표님께 감사한다.”고 표했다.
박인선 교수는 “공기 질 개선을 통해 학업 지도와 연구를 더욱더 열심히 임할 것이다.”고 하였다. 임채성 마케팅전략 팀장은 “클린캠퍼스 조성을 계기로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남원 총무처장은 “대학 최초로 시행되어 매우 기쁘다며 클린캠퍼스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 이해선 대표이사는 모교 경제학과 74학번 출신으로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총괄 부사장, CJ 오쇼핑 대표이사, CJ 제일제당 공동대표 이사 등 국내 굴지의 기업 대표를 맡았으며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북경대 광화관리학원 글로벌 최고위 과정 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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