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청년TLO (Technology Licensing Office)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3년간 기술이전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게 되었다.
‘청년TLO 육성사업’은 대학 보유 기술의 민간이전 및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미취업 이공계 학사·석사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산학협력단에서 채용하여 6개월간 기술이전 전문가로 육성하고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이공계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결과에 따라 산학협력단은 3년간 약 28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매년 이공계 미취업 학사 50명·석사 30명을 선발해나갈 계획이다.
선발된 ‘중앙대학교 청년TLO’는 기술이전 사업화 관련 공통교육을 이수하고 대내외 멘토 시스템(Tech-Mentor, Biz-Mentor, Partner-Mentor)을 통하여 기업 맞춤형 기술소개서 작성 ․ 수요 기업 발굴 ․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의 기술이전 활동과 실험실 연구자 협력 ․ 보유기술 기반 창업 등을 통해 기술창업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원용 산학협력단장은“청년TLO 육성 사업은 중앙대학교 이공계 미취업 졸업생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함으로서 4차 산업혁명 기술 경쟁력을 갖고자 하는 기업으로의 취업과 성공적인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본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 취업률 향상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학협력단은 오는 8월 31일까지 ‘청년TLO’를 모집·채용하여 9월부터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처 : 기술사업화팀 오하진 (내선 6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