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금) 오후 3시 본관 총장실에서 의과대학 동창회 ‘원미장학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이원복 의과대학 교수, 정해익 의과대학 총동창회장, 최병선 의과대학장, 이무열 의과대학 교수는 김창수 총장을 방문하여 그간 의과대학 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모은 장학기금 2억 6천만원을 학교에 기탁하였다.
이원복 교수는 “오랜 기간 우리 대학에 몸담으며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모교에 기여할 기회가 생길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과대학과 중앙대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수 총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 의과대학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의과대학 동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모교 발전을 위해 큰 후원을 해주신 동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