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의료원 김성덕 의료원장이 지난 3월 27일(화),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의학학회 발전과 의료계의 통합, 병원의 경영혁신을 이끈 의학자로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은 2008년 설립 이래 학회의 설립과 육성, 의학연구 및 의학수준을 향상하고, 의학발전에 종합적인 기여를 한 의학자를 기리고 있다.
김성덕 의료원장은 의료인 중 드물게 많은 의료관련 단체장 (대한마취과학회 이사장, 대한의학교육협의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회장대행, 대한의학회 회장, 대통령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대한사립병원협회 회장 등) 을 역임하며 보건의료계의 발전과 선진화를 이끌어온 학자로서, 의료계 통합과 발전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많은 업적을 쌓은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