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SW교육원(원장 김성조)은 지난 1월23일부터 2월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중장년층 성인을 대상으로 ‘IT를 활용한 세대간 소통 : 스마트폰 활용법’ SW캠프를 개최하였다.
서울시 50플러스 단체와 협약을 맺고 있는 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은 이미 2017년부터 유치원 및 중장년층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SW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른바 SW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IT를 활용한 세대간 소통 : 스마트폰 활용법’ SW캠프는 컴퓨터공학부 이승규 학생이 전공 수업을 통해 ‘중장년층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용 웹프로그램’을 개발, 특허를 출원(지도교수 강윤정), 이 교육용 웹프로그램을 가지고 SW교육을 진행하였다.
많은 노년기 성인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 기능조차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못하는 어려움에서 착안, 다양한 기능을 쉽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학습내용을 쉽게 잊는 중장년층 성인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장기간 무한 반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연습문제를 제공,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SW평생교육 구현을 통해 SW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은 올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전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SW캠프 및 특강의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SW영재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코딩과 주입식 지식중심의 SW교육이 아닌 놀이중심과 컴퓨팅적사고중심의 SW교육을 통해 새로운 SW교육의 장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