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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해와 달이 말싸움 을 하고 있었습 니다.
해가 말하길 "나뭇잎은 초록색이야."
그러자 달이 "아니야 나뭇잎은 은색이야."
달은 또 "사람들은 언제나 잠만 자더라."
그러자 해가 반박하며 "아니야 사람들은 언제나 바쁘게 움직여."
달이 또 "그럼 왜 땅이 그리 조용해?"
해가 다시 말하길 "내가 보기엔 언제나 시끄럽던데 뭐가 조용해?“
그때 바람이 나타나 딱하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나는 하늘에 달이 떠 있을 때 그리고 해가 떠 있을 때에도 세상을 다녀봐서 잘 알아.
해가 세상을 비추는 낮에는 해가 말한 대로 세상은 시끄럽고, 사람들도 모두 움직이고, 나뭇잎은 초록색이야.
그러나, 달이 세상을 비추는 밤이 오면, 온 땅이 고요해지며 사람들은 잠을 자고, 나뭇잎은 은색으로 보
우리가 살면서 자기 위주의 생각으로 살기 때문에 싸움이 발생합니다.
내가 아는 조그마한 지식 하나를 가지고 수많은 세상의 이치를 다 아는 척하며 살고 있습니다.
각자 다른 생각을 품을 수 있는데도 나와 다른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우선으로 하고 상대의 말을 무시하기 때문에 마음의 골이 깊어지기도 합니다.
각자의 의견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입니다.
내 의견이 틀리지 않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의 생각도 옳은 것입니다.
해가 말하길 "나뭇잎은 초록색이야."
그러자 달이 "아니야 나뭇잎은 은색이야."
달은 또 "사람들은 언제나 잠만 자더라."
그러자 해가 반박하며 "아니야 사람들은 언제나 바쁘게 움직여."
달이 또 "그럼 왜 땅이 그리 조용해?"
해가 다시 말하길 "내가 보기엔 언제나 시끄럽던데 뭐가 조용해?“
그때 바람이 나타나 딱하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나는 하늘에 달이 떠 있을 때 그리고 해가 떠 있을 때에도 세상을 다녀봐서 잘 알아.
해가 세상을 비추는 낮에는 해가 말한 대로 세상은 시끄럽고, 사람들도 모두 움직이고, 나뭇잎은 초록색이야.
그러나, 달이 세상을 비추는 밤이 오면, 온 땅이 고요해지며 사람들은 잠을 자고, 나뭇잎은 은색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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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면서 자기 위주의 생각으로 살기 때문에 싸움이 발생합니다.
내가 아는 조그마한 지식 하나를 가지고 수많은 세상의 이치를 다 아는 척하며 살고 있습니다.
각자 다른 생각을 품을 수 있는데도 나와 다른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우선으로 하고 상대의 말을 무시하기 때문에 마음의 골이 깊어지기도 합니다.
각자의 의견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입니다.
내 의견이 틀리지 않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의 생각도 옳은 것입니다.
오늘 남을 이해하며 더불어 사는 하루 만들어 봅시다.
박시호의 행복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