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직원 자녀 및 대학원생을 위한 직장보육시설 '중앙대학교 어린이집' 개원식이 열렸다.
지난 5월 18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307관(글로벌하우스) 1층에서는 아동복지보육협회 회장, 부회장, 동작구청 어린이집 담당자, 협회소속 어린이집 원장 30여명과 함께 김창수 총장, 박해철 행정부총장, 이광석 총무처장, 신중범 노조위원장 등 주요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학교 어린이집 개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식사 ▶축사 ▶테이프커팅식 및 기념촬영 ▶폐식선언 ▶어린이집 Tour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창수 총장은 식사에서 “우리대학의 역사는 중앙유치원에서 시작되어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국 어린이 교육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우리대학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뛰어 놀며 체력을 키우고, 그림을 그리면서 상상력을 키우고, 노래를 부르면서 심성을 키우고, 놀이를 하면서 협동심과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Teaching Center’가 아닌 ‘Learning Center’가 되었으면 한다.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훌륭하신 선생님들의 역량으로 원훈처럼 ‘건강하고, 창의적이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미래의 인재들로 키워줄 중앙대학교 어린이집을 ‘Creative Learning Center’로 만들어 주시길 부탁 드린다.”라고 전하였다.
아동보육복지협회 이숙희 회장은 “중앙대학교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들이 신뢰하며, 교사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보육하는 어린이집이 되길 바란다”라며, 중앙대학교 이사장님과 총장님, 그리고 교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참석객들은 테이프커팅식 및 기념촬영을 진행하였으며, 폐식 선언 후 어린이집을 함께 둘러보고 다과를 함께하며 중앙대학교 어린이집의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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