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1학기 요남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5월 17일(수) 오후 12시 40분부터 서울캠퍼스 107관(교양학관) 대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중앙대학교 교수 및 직원과 요남장학회 운영위원이 함께 참석하여 장학생들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본 행사는 ▲개회(내빈소개) ▲요남장학회 장학금 경과보고 ▲장학증서 전달 ▲축사 ▲격려사 ▲폐회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재옥 대외협력처장은 축사에서 “오늘 여러 교수님께서 자리해주신 것에 감사 드리며 장학금을 수여 받는 학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 라며, “자신이 받는다, 라는 말의 미래형은 ‘자신이 베푼다’, 라는 말을 당부하고 싶다. 여러분들이 ‘베푼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졸업 후에도 주선영 목사님을 본받아 후학양성에 힘써줬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김선철 교수는 격려사에서 “요남장학금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는 특별한 장학금이라고 생각한다. 이 장학금을 감사함으로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애써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덧붙여 장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요남장학회는 2001년부터 매년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7년 1학기 장학생 5명을 포함하여 현재 총 143명에게 약 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취재 : 중앙사랑 25기 박효은 (문헌정보학과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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