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한국형 온라인공개강좌(K-MOOC, 케이무크)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5월 11일(목)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사업(이하 K-MOOC사업)’에 27개 지원 대학 중 10개 대학(중앙대, 건국대, 경성대, 단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숭실대, 전남대, 제주대, 한동대)을 최종 무크선도대학으로 선정하였다. 우리대학은 무크선도대학과 함께 분야지정 강좌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선정된 무크선도대학 및 분야지정 강좌는 3년간 개발비와 운영비를 포함하여 3억 7천 4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K-MOOC는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일반 국민에게 온라인 플랫폼(www.kmooc.kr)을 통해 공개하는 사업으로, 2015년 10월 첫 서비스를 개통한 이후 현재까지 295만 명이 사이트를 방문하여 26만명이 수강신청을 할 정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대학은 2016년 K-MOOC 참여대학으로 재정지원 활용강좌분야에 선정되어 ‘미래교육을 디자인한다(송해덕 교수, 사범대학)’, ‘내 안의 우주: 인체구조와 기능1,2(이무열 교수, 의과대학)’ 강좌를 개발하여 현재 K-MOOC 플랫폼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신규 무크선도대학 및 분야지정 강좌로 ‘디지털 비즈니스 보안관리(김정덕 교수, 산업보안학과)’, ‘아이디어, 특허를 만나다(오세훈교수, 기계공학부)’, ‘뇌졸중의 치료: 재활 1,2(김돈규 교수, 의과대학)’ 총 4개 강좌가 개발 및 운영될 예정이다.
교수학습개발센터장 송해덕 교수는 “이번 K-MOOC 사업 참여를 통해 우리 대학이 보유한 우수강좌를 일반 국민에게 공유하여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고등교육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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