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1학기 금주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이 4월 10일(월) 오전 11시 30분, 본관(201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학기금 설립자인 조금주 동문(행정대학원)과 5명의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재옥 대외협력처장, 나창훈 대외협력팀장, 김미숙 차장이 함께하여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우는 안상민(경제학부 3학년), 손유정(전통예술학부 4학년), 정병남(전자전기공학부 3학년), 유예림(국어국문학과 3학년), 이동근(전자전기공학부 3학년) 이상 5명으로, 이들에게는 졸업 시까지 매 학기 이백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조금주 동문은 “어떤 일이든 열심히 노력한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걱정부터 하지 말고 목표를 세워 끊임없이 도전하는 후배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장재옥 대외협력처장은 “이 자리에 계신 후배님들께서도 조금주 동문님처럼 훗날 후배들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는 선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3년 5월 30일에 설립된 ‘금주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금주 동문의 뜻이 담겨 있다. 매 학기 장학생 5명을 선발하여 각 이백만 원씩 매 학기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이번 학기까지 총 9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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