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에서 주관한 ‘전통예술학부 신입생 새봄음악회’가 지난 3월 29일(수) 안성캠퍼스 국악관(608관) 국악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음악회는 전통예술학부 음악예술전공 45명, 연희예술전공 40명 총 85명의 신입생과 32명의 재학생이 연주에 참여하였으며, 관객인 부모님과 교수님들 앞에서 땀 흘리며 준비한 창조적인 예술을 신명나게 선보였다.
‘전통예술학부 신입생 새봄음악회’란, 전통예술학부 새내기들이 준비한 음악회로써 부모님의 사랑에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부모님을 대학으로 초청하여 스스로들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장이다.
성공적인 공연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로 시작된 이날 음악회는 1부 공연으로 산조 합주 ▶나의 봄 ▶봄놀이 ▶새내기is뭔들 ▶조우 ▶사랑옵다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2부 공연은 ‘삶에 지친 우리의 몸에 신명을 불어 넣자’는 의미로 변화무쌍한 리듬과 역동적이고 흥겨운 가락으로 구성된 타락 공연을 시작으로 라온하제 ▶일일여삼추(一日如三秋) ▶歌랑사, ▶용천검·꽃타령·투전풀이 ▶사물판굿 ▶소리놀이 1+1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자녀들의 공연을 관람하신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풋풋함과 설레임을 담아 대학에 입학하던 날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대학에서 공연을 펼치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고나니 기특하고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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