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김대훈 전 LG CNS 대표이사를 컴퓨터공학부 석좌교수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중앙대는 김대훈 교수가 갖고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산업체 경험을 활용해 중앙대가 추진하고자 하는 SW전공 학생들의 실전 교육과 산업체와의 긴밀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대 컴퓨터공학부 관계자는 “김대훈 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SW프로젝트 개발경험과 CEO로서의 역할 등을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SW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부의 교육방향에 많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훈 석좌교수는 1979년 LG전자에 입사한 후, LG CNS 대법원프로젝트팀 본부장, LG CNS 공공/금융사업본부 본부장, LG CNS 대표이사 등을 거치면서 30여년간 우리나라 SW개발을 주도한 공로로 2015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출처 :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7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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