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월) 오전 11시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창수 총장, 박용현 이사장, 각 계열 부총장 및 양 캠퍼스 각 부서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국민의례, 신년사, 폐회, 신년하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박용현 이사장은 “작년 한 해 동안 대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여러 분야에서 노력해주신 결과 대학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총장님을 비롯한 여러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더불어 새해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깃들기를 바란다.”라고 신년사를 전했다.
이어서 김창수 총장은 “지난 한해 주창했던 ‘기본에 충실하고 구성원이 행복한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학교에 대한 투자와 지원에 대한 기쁨을 느끼고, 교수들의 긍지, 교직원의 자부심, 학생과 동문의 애교심이 있어야 한다”며,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학생, 교수 그리고 직원 선생님이 긍정의 에너지로 함께하는 소통을 통하여 신뢰의 기반인 공감대를 넓혀가는 일이 우리 모두가 선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에 구성원 모두가 소통을 강화하는 일에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하며,
또한 올해 2017년은 내년인 2018년 우리대학의 100주년을 맞이하여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2018년 100주년을 1년 앞둔 아흔아홉 번째 주자로서 2017년 출발선에 서있다. 100번째 주자의 화려한 골인 앞에는 99번 주자의 사력을 다하는 고통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2018년 100주년에 대한 자부심을 100번째 주자에게 넘겨줄 99번째 주자가 바로 이 자리에 있는 우리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영광스럽게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신년사를 전했다.
이날 시무식은 김창수 총장과 박용현 이사장을 비롯한 중앙대학교 교직원들이 서로 신년 하례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식후에는 같은 건물 11층 University club과 100주년 기념관 지하 4층 참슬기마루 식당에서 떡국이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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