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LINC사업단 가족기업인 (주)쓰리브로쓰는 올해 1월 법인 설립 후 시장 사업성에서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엔젤투자 및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총 3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였으며, 중진공 청년전용자금 체결, 범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 창업 유망팀 300 선정 및 최근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정부지원사업 선정 등 여러 부문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다. 초기 스타트업으로써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사업화에 대한 많은 고민과 철저한 준비 덕분이었다.
[ ㈜쓰리브로쓰 사업 성과 ]
㈜쓰리브로쓰는 ‘그리미’라는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으로, 미대입시생이 필요로 하는 실시간 그림제공 및 평가, 학원정보, 입시뉴스, 미술재료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주)쓰리브로쓰는 입시 미술 연합회와의 정보교류 및 협의 체결을 통해 전국적으로 다수의 가맹학원을 유치했으며, 그 수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한국벤처 투자금 유치를 통해 사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와 더불어 LINC사업단에서는 산학협력인턴십 제도를 통해 쓰리브로쓰에 함께 참여하는 중앙대 재학생의 취업 및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경민 대표(서양화학과 10학번)는 "입시미술학원에서 강사로 재직하면서 느꼈던 기존 미대입시 환경의 문제점에 착안하여, 현시대에 맞는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그리미’를 구상하였다."라며, "또한 LINC사업단 창업동아리 예람에서 온라인 마케팅 담당으로 활동 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리미'의 기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으며, 이번 8월 정식1차런칭(IOS, 안드로이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화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리미’가 제공하고자하는 서비스는 이러하다!>
1. 학생들에게 입시 그림과 각자의 노하우 등 정보 교류의 장 제공
2. 입시 뉴스, 요강 등 미대입시관련 정보 실시간 제공
3. 미술학원 선택에 필요한 주요 정보 및 메신저를 통한 바로 상담 기능 제공
4. 미술학원의 그림 업로드 및 홍보, 학생들에게 더욱 쉽게 노출되는 정보 창 제공
5. 비싼 미술재료를 소셜커머스 기반의 공동구매로 할인 가격 제공
김원용 단장은 “요즘 창업에 있어 각광받는 문화예술 분야의 학생들이 발굴해낸 창업 아이템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들의 사업화에 있어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실제 성공적인 청년창업가, 스타트업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창업협동조합 설립 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